[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국세청은 오는 10일부터 모든 금융기관(20곳)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세금 납부가 가능한 '국세계좌 납부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계좌란 국가기관 최초로 고지서·자진납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가상계좌와 같이 은행(전자)수납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수납전용 입금계좌다. 납세자는 가상계좌와 달리 인터넷은행과 증권사, 산림조합중앙회를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동일한 국세계좌번호로 이체수수료 없이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모바일뱅킹뿐 아니라 금융기관 창구와 현금지급기(CD)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국세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금융기관의 CD/ATM이 아닌 편의점·지하철 등에 설치된 CD/ATM(NICE, 청호 등)에서는 국세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 국세계좌를 이용하려면 먼저 계좌이체 화면의 입금은행에서 '국세'를 선택한다. 이어 입금계좌번호에 고지서·자진납부서에 기재된 국세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계좌는 세금을 완납할 때까지 동일한 계좌번호를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계좌 이용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헌혈 현장에 '찾아가는 애프터서비스(AS) 버스'를 지원해 단말기 AS 및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찾아가는 이동 AS 서비스 차량'을 지원하고,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확대를 위해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격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단말 상담, 점검, 진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AS인프라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 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AS버스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G 고객 체험존을 추가할 계획이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이동AS인프라인 찾아가는 이동AS버스와 적십자의 헌혈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헌혈률 제고를 위한 인프라 공유 뿐 아니라 재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2019 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해 15일 돌아온다. 이 총재는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세계경제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 안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양자면담을 진행해 상호 금융협력방안과 세계경제, 한국경제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중국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고 구제역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어 발생할 경우 막대한 국가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ASF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발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몽골, 2월 베트남, 4월 캄보디아에서까지 발생하는 등 급속히 퍼져가는 양상이다. 중국 110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1건 등을 다 합치면 아시아 4개국에서만 333건이 발생한 셈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발생 사례가 없지만 중국 등을 다녀온 여행객이 지니고 온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서 AFS 바이러스 유전자가 14건 검출된 바 있어 방역 당국의 긴장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이 장관은 "발생국가의 사례를 보면 감염된 돼지 또는 야생멧돼지의 이동, 오염된 돼지 생산물의 반입 등이 원인이며 불법 휴대축산물로 인한 발생이 가장 우려된다"며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언제라도 AFS가 국내로 유입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는 오는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4G 스마트폰 LG G8 씽큐에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5G와 LG G8 씽큐를 시작으로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에도 제품 특성과 제원에 최적화된 AI 기능들을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5G와 LG G8 씽큐에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정확하게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거나 자주 연락하는 전화번호를 추천해 주고, 약속, 스케줄 정보, 만기가 도래한 쿠폰 등을 알아서 찾아 알려준다.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는 검색을 할 때 '언제', '어디서', '무엇을' 등의 조건을 조합해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맥락을 이해한다. 가령 지난 크리스마스에 서울 명동 한 커피숍에서 맛있게 먹었던 치즈 케익 사진을 찾고 싶으면, 갤러리 앱에 들어가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고 '작년 크리스마스 명동 치즈케익'이라고 검색하면 해당 사진을 찾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도 사용 당시의 지역만 입력해도 해당 지역에 있을 때 받은 문자나 통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쿠팡은 '봄이라 할인해 봄' 행사를 열어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가 넘는 할인율이 적용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8개씩 모두 16개 특가 상품을 최대 56%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CJ헬스케어 히비스커스 헛개수 340ml'(20개입) '이롬 황성주 국산 검은콩 두유 140ml'(24개입)은 각각 50%대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프링글스 110g 오리지날 4개 + 양파맛 2개' '멘토스 초코 카라멜 100입 구성 1개' '골드그래놀라2P + 스페셜머그' 등은 20%대 할인한다. 쿠팡은 "봄을 맞아 3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페어 행사를 마련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했다. 하씨는 9일 오전 체포 뒤 두 번째 경찰조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압송된 뒤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공범이 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체포 당일과 같은 베이지색 점퍼와 회색 바지 차림에 검은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황씨는 호송차에서 내린 지 30초도 되지 않아 조사실로 들어갔다. 하씨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됐다. 하씨는 이달 초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하씨가 지난달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구매한 필로폰 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씨는 전날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조사 뒤 하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씨는 지난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원조 귀화 외국인 방송인이다. 경상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사용해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케이뱅크는 오픈 2주년을 맞아 '직장인K' 시리즈 등 일부 대출과 예금상품을 리뉴얼한다고 9일 밝혔다. 대출 상품 중에서는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을 개선한다. 오는 11일부터 해당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대출 신청 프로세스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음달 중에는 '듀얼K 입출금통장' 리뉴얼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외국은행에 대해서도 미국은행과 같은 자본과 유동성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준은 전날 미국 내 자산이 1000억 달러(약 114조2400억원) 이상인 은행에 대한 이 같은 신규 규제안을 공표했다. 외국은행까지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은 6월21일까지 은행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서 확정된다. 방안 대상 은행은 일정한 자본과 유동성을 보유해야 하고 스트레스 테스트(건전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규제의 경중은 자산 규모 등에 따라 나눠진다. 분류 기준은 미국은행과 외국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동일하다. 연준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JP모건 체이스 등 미국 대형은행들처럼 규제를 받게 된다. 이번 규제안은 연준 이사 5명 가운데 규제가 불충분하다고 반대한 라엘 브레이너 이사를 제외한 4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유럽 은행들이 미국에서 과도한 투융자를 전개하면서 위기를 심화하게 만든 사실도 있어 미국에선 외국은행에 한층 엄격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강원도 일대를 덮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소방공무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동의서명 달성을 목전에 뒀다. 8일 오전 9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에 동의한 사람은 18만1500여명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처음 글이 올라온 지 사흘 만으로, 이날 안에 청와대 등이 답변해야 하는 기준인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인은 "소방을 지방직으로 두면 각 지방에서 세금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장비를 마련하는데, 지역의 크기만 크고 인구와 소득이 적은 인구만 모여 있는 곳은 지역 예산 자체가 적어 소방에 줄 수 있는 돈이 적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더 적은 예산으로 더 큰 지역의 재난과 안전에 신경써야 하는데 장비는 물론 인력도 적어서 힘들다"며 "꼭 국가직으로 전환해 소방공무원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의 재난과 안전에 신경쓰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정부가 당초 1월 시행을 목표로 했으나 국회 행정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꼼수 논란에 휘말렸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지난 5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에서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라며 가입자를 받았다. 그러나 두 회사의 이동전화 이용약관을 보면 이틀 연속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속도제어/차단 등을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해석에 따라 '데이터 완전 무제한' 꼼수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KT의 '데이터 FUP'(Fair Use Policy·공정사용정책) 조항에는 2일 연속으로 일 53GB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1Mbps(초당 메가비트)로 데이터 속도제어를 적용하고 이용 제한, 차단 또는 해지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이용약관에도 2일 연속으로 일 50GB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 속도제어/차단 등을 포함해 해지 또는 이용 제한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러나 두 회사는 '상업적 이용자들의 네트워크 독점으로 부터 일반 고객의 데이터 이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라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KT 관계자는 "일반 고객의 데이터 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영국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4일 신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한 가운데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금호타이어가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4년 기존 118년간 사용해 왔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뒤로하고 신구장 구축에 나섰고, 약 4년반에 걸쳐 10억파운드(약 1조5000억원)를 투입해 약 6만2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홈구장을 구축했다. 토트넘의 신구장은 화려한 외관 뿐 아니라 와이파이, USB 포트 및 온열시트 등 관중 친화적인 각종 시설들을 갖췄다. 관중석까지의 거리가 7.9m에 불과하고 유럽에서 제일 큰 면적의 고해상도 전광판(325㎡)이 경기장 각 코너에 위치해 관중들은 어디에서나 경기장면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16년부터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인 금호타이어는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새구장 1호골을 쏘아 올려 국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식이 전해졌다"며 "토트넘이 대대적으로 도입한 신규 시설들을 통해 마케팅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리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자산운용이 'KB장기토탈리턴성과보수펀드'를 KB국민은행, KB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펀드의 판매보수 및 운용보수는 없으며 환매시 수익률이 8%를 초과했을 경우 초과수익금액의 20%가 성과보수로 부과된다. 운용성과에 따른 성과보수만을 수취함으로써 펀드가 손실이 나거나 운용수익이 8%에 미달하는 경우 운용사가 보수를 받지 않는 고객수익 우선 상품이다. 'KB장기토탈리턴성과보수펀드'는 ▲절대 저평가 기업 ▲고배당 기업 ▲장기성장성 미반영 기업 등에 선별 투자한다. KB자산운용 고유의 'KB KOSPI 지수추정모델'과 액티브운용본부 회의를 통해 지수의 방향을 판단하고 시황에 따라 주식 순편입 비중을 0~100% 사이로 조절한다. 배당수익을 재투자하고 박스권에 갇힌 주가지수에도 종목선정과 자산배분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는 토털리턴 전략을 통해 3년 수익률 20% 내외를 목표로 운용될 예정이다. KB자산운용 조재민 대표는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의 부활과 장기투자 문화 형성을 위해 기본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다" 며 "전문사모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하고 적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공모펀드의 새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투자권유대행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국 상해 연수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연금이전 우수자 등 20명의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참여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투자권유대행 자격 소지자로,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고 해당 회사 금융투자상품을 권유하고 수익 일부를 급여로 지급받는 형식의 위탁계약자를 말한다. 나만영 투자권유대행인은 "2008년부터 유안타증권에서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연수 과정에서 다른 우수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영업 노하우를 접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지난해 대만 연수에 이어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노고를 위해 마련한 상해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초청 행사를 실시하는 등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는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 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4종에 이은 LG 프라엘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클렌저 구매 고객은 취향과 성향에 따라 선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세모 타입 선호 고객은 '듀얼 모션 클렌저'를, 실리콘 진동 타입 선호 고객은 신제품 '초음파 클렌저'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초당 37만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과 분당 4200회의 브러시 미세진동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LG전자는 LG 프라엘을 개발할 때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점을 감안해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LG전자는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의 브러시 소재로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을 적용했다.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사용했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브러시와 본체가 하나로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