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안민
▲백인기씨 별세, 백은아(보령 임상본부장)씨 부친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0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3410-315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월한 월급 통장’친구 초대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월급을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월한 월급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메가커피 쿠폰을 1잔씩 최대 50잔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WON뱅킹 >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우월한 월급 통장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초대코드를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발송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우리WON뱅킹에서 초대코드를 입력만 하면 메가커피 1잔을 받을 수 있다. 우월한 월급 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도 이벤트 기간 내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나만의 초대코드를 만들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메가커피 2잔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를 1명 초대할 때마다 메가커피 1잔씩 50잔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52잔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친구 초대 랭킹 상위 5명에게는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60만원, 4등 40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했다. 농심은 현지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분식에 라면 즉석조리기로 신라면 · 신라면 툼바 ·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라면 바’를 마련했다. 또한 너구리 인형 · 네온사인 등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한국 맛집 분위기의 메시지 보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심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하라주쿠를 찾는 젊은 층은 독특한 경험을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는데 익숙한 세대로, 높은 브랜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신라면 분식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K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이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4만3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손실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하고 있다. 출범 이래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모든 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각종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대통령실은 9일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또 "경호처 수뇌부는 적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한 간부들을 상대로 인사 보복을 취하기도 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추가적 인사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며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물음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이 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대상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 12.8%로 1위를 기록하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전자레인지를 유럽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전자레인지 위생과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항균 인증 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99.9% 항균 인증 마크를 받은 바 있다. 또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를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이 가능한 와이파이 탑재 모델도 출시했다.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리 모드를 제어하거나 잔여 조리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삼성 푸드(Samsung Food)'서비스와 연동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정수행 전망 조사에서 긍정 전망 58.2%, 부정 전망 3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잘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과 '잘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 차이는 22.7%포인트(p)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85.3%), 경기·인천(59.9%), 여성(62.6%), 진보층(87.3%), 40대(76.6%) 등에서,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46.5%), 60대(42.1%), 보수층(64.1%) 등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다. 같은 조사기관이 역대 대통령 취임 후 발표한 첫 국정수행 전망 수치를 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79.3%,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문재인 전 대통령은 74.8%, 윤석열 전 대통령은 52.7% 긍정 전망을 기록했다. 이 대통령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을 꼽은 응답(41.5%)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검찰 개혁 및 사법 개혁(20.4%), 국민 통합 및 갈등 해소(12.8%), 정치 개혁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의 글로벌 임상 2상 설계와 환자 등록 현황에 대한 중간 분석 포스터를 발표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지난달 18일 2025 미국흉부학회(ATS 2025)에서 진행됐다. 임상 총괄 책임 연구자인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발표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은 지난 4월 기준으로 전체 모집 목표 102명에서 약 80%에 해당하는 79명의 환자가 등록을 완료했다. 기존 IPF 임상들이 주로 백인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은 절반이 넘는 47명이 아시아인으로 구성됐다. 전체 등록자의 약 70%는 기존 항섬유화제(닌테다닙 또는 피르페니돈)를 병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병용 약물 없이 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항섬유화 신약 후보물질이다. PRS(Prolyl-tRNA Synthetase)라는 콜라겐 합성 관련 효소를 억제해 폐 조직의 섬유화 진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다. 베르시포로신은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먹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 '카미제스트란트'와 CDK4·6 억제제의 병용요법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보였다. 4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현지 시간) 카미제스트란트와 CDK4·6 억제제(팔보시클립, 리보시클립, 아베마시클립)의 병용요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5) 플레너리 세션에서도 발표됐다. 이번 임상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사람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2(HER2) 음성인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치료 도중 ESR1 돌연변이가 새롭게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치료인 아로마타제 억제제(AI)와 CDK4·6 억제제 병용요법 유지 및 카미제스트란트 병용요법 전환을 비교평가했다. 연구자 평가에 의하면 카미제스트란트 병용은 표준 치료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6% 줄였다. 카미제스트란트 병용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16개월로, 표준 치료군의 9.2개월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비 봉사활동에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충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가 미국 시장 진출 39년 만에 누적 판매 1700만대를 돌파했다. 1986년 첫 진출 이후 이룬 성과다. 현대차는 미국에서만 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싼타페 등 6개 차종을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총 17만25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9만1244대를 판매하며 8.1% 늘었고, 기아는 7만9007대로 5.1% 증가했다. 양사는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베뉴(4439대, +74.4%), 아반떼(1만5741대, +18.3%), 투싼(1만9905대, +14.6%), 팰리세이드(1만1207대, +10.4%) 등 주요 SUV 차종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투싼은 2만대에 육박하며 현대차의 월간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는 신형 K4(1만3870대)의 꾸준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스포티지(1만7063대, +10.0%), 텔루라이드(1만1560대, +12.1%), 카니발(6975대, +68.0%) 등 RV 차종도 고른 수요를 보이
◇보직인사 ▲연안교통혁신실장(2급) 한정이
▲정영자씨 별세, 손임성(경기도 도시주택시장)씨 모친상=3일,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061-781-0444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에 상장된 549개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는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541개사이다. 이외에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올바이오파마, HDC랩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제출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영문으로 자동 변환돼 제공된다. 거래소는 앞서 예고한 중점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오기재 등에 대해 8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기재와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기업에 소명 절차 및 정정 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11월에는 지배구조 현황을 투명하게 기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