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112290)이 현금∙현물배당결정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 10,110,545주에 대한 총 배당금액은 약 10억원 규모로, 배당성향은 약 24.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해당 현금배당 계획은 오는 24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설레는 3월을 맞아 ‘편의점 화이트데이 상품 할인’, ‘체크카드 경품 이벤트’,‘대학생 대상 여행 바우처 이벤트’등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월 12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 제외)로 전국 ‘GS25’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3종) 2개 구매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는 2+2 행사 및 일부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현장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체크카드 회원 대상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봄이니까 체크카드로 혜택 받아봄!’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포인트 50만점 2명 △포인트 5만점 100명 △포인트 3만점 200명 △KB Pay머니쿠폰 2만원 500명 △KB Pay머니쿠폰 1만원 1,198명 등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 대학교 개강 시즌에 맞춰 ‘KB국민 대학교 학생증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을 대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응모하고 해당 카드로 5월 31일까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에 대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340억원,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720억원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저신용 취약차주의 은행권 진입을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제2금융권 대출 전환 상품인 ‘KB국민희망대출’을 3월 중 출시한다. 5,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KB국민희망대출’출시로 기존에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차주들의 은행권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고객의 이자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 및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국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고정금리 선택 차주에 대한 금리 인하, 저신용 및 성실이자 납부 기업에 대한 대출원금 일부 감면, 기업대출 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L그룹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DL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다.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게는 영화관람권과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매년 연말이면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0일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의 여정을 담은 ‘다다름-42.195시간’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다다름-42.195시간’은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16개팀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대회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2.195km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의 콘셉트를 차용하여 42.195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야하는 문제 해결 대회이다.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 ‘2022 KB 솔버톤 대회’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팀 별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와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상은 64명 참가자들의 도전과 좌절, 갈등과 화해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온도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며 ‘원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고 재무재표의 승인, 정관의 변경, 이사의 선임 등 '2022년 정기 주주총회' 관련 의안을 의결했다. 특히, 배당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대한 주주제안을 주주총회에 부의하여 그룹의 가치성장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내용을 알렸다. JB금융지주는 배당성향 확대 요구에 대해 '지속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과도한 배당성향 확대가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손해가 될 수도 있으며, 주주이익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601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3119억원, 2020년 3635억원, 2021년 506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4년 연속 업계 최고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2018년 2431억원과 비교하면 연 순이익이 2배 이상 커졌다. JB금융지주는 효율적인 자본배치 전략을 통해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배당 원천이 되는 순이익 성장세를 이끌어 주주환원율을 제고 시켰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19년말 최초로 금감원 권고 수준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올리브영이 '펨테크(Femtech)'를 접목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시장 육성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0일 자체 앱(App)에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론칭하고, W케어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군을 W케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 이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 솔루션을 위한 △W밸런스, 여성청결제 등 Y존 케어를 돕는 △W클렌징, 건강한 러브 에티켓을 제안하는 △W러브, 편안한 언더웨어 등을 포함한 △W웨어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W케어 상품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인 W케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올리브영 앱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개량, 증설,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대규모 환경융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수처리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20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214억원(실시협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분야 민자사업이다. 최신 하수처리기술을 적용하고 수처리시설을 지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357550, 대표 임형섭)는 붕화물계인 ‘Boracite’ 결정구조를 갖는 새로운 리튬 이온 전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석경에이티는 기존 리튬(Li) 이온 전도체 황화물계인 ‘Argyrodite’ 결정구조에 비해 전도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앞세워 해당 소재의 양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글로벌 화학 기업 및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 분석하고 새로운 전고체전지용 전해질 첨가물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석경에이티가 자체 기반 기술인 졸-겔(Sol-Gel)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Boracite’ 결정구조는 기존 ‘황화물계 전해질’의 단점이었던 원료 취급 및 합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 등 유해 화합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황화물계 원료 취급을 위한 특수 설비 장치 및 작업 공간 없이도 리튬 이온 전도도가 높은 전해질 합성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황화물계 전해질 합성 시 공기중의 수분으로 발생되는 황화수소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 이슈를 제거할 수 있고, 전해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L이앤씨(DL E&C)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olden Triangle Polymers Project)’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발주처 인사 등과 함께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세계 최대인 연간 100만톤 규모의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상업 운전이 목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7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미국 현지법인인 DL USA가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DL이앤씨는 모듈러 및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앞서 발주처인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이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골든 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생명은 보장의 폭을 넓힌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관련된 보장을 확대하고, 특약을 통해 질병 발병 전 관리부터 발병 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종합건강플랜을 제시한다. ■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관련 특약 신설 및 업계 최초 담보 도입으로 보장 확대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주보험 하나로 각 최초 1회한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이 3가지 질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43%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또한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중증질환(뇌혈관)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과 중증질환(심장)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 및 원격전이암진단특약을 신설해 더욱 촘촘한 보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보험업계 최초로 순환계질환항응고제치료보장과 혈전제거치료보장 및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와 같은 다양한 신규 보장을 탑재하였다. ■ 우량체 제도 운영해 보험료 부담 낮추고,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이 상품은 보장범위를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암 전문 의료진과 엄마들이 함께하는 건강 정보 공유의 장을 연다. 남양유업은 오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간 ‘자궁•유방•갑상선, 3대 여성암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병원마다 다른 처방 결과와 진찰 시간의 부족에서 오는 엄마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최신 의학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사진은 불임•부인암 전문의 신봉식 병원장, 비뇨부인과•부인내시경 전문의 김주명 산부인과 대표원장, 자궁질환•초음파•내분비 전문의 서희경 산부인과 원장 등 서울 린여성병원 산부인과 소속 의료진들이다. 특히 3대 여성암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접수, 토론하는 ‘포럼 토크쇼’ 형태의 강의로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엄마들은 오늘(8일)까지 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유용한 여러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여념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하 “위원회”)는 2023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2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1억 8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학기당 총 9,4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향후 보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수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되고, 장학생 모두가 국가 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된 기금을 사용하여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일(화) 생명보험재단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 조태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만 3,352명이었다. 지난해 9월 기준 자살률은 인구 10명당 23.6명으로 OECD 국가 평균(11.1명)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자살시도자, 자살 유가족 등 고위험군은 일반인 대비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더욱 높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자살예방사업 및 고위험군 회복을 돕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생명보험재단과 보건복지부도 이 같은 상황에 공감하여 MOU를 체결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해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부의 전문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자사 변액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난해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이 업계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DGB생명 임원들이 자리했으며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8개사에서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및 운용역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DGB생명의 2022년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DGB생명 변액자산 운용 계획과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해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가 업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실제 지난해 전반적인 금융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는 순자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DGB생명 변액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