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대표이사 전혁수)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7개 분야 23개사가 지정됐다. 으뜸기업 선정에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전략기술 수준과 최근 5년 수출 비중, 향후 성장전략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 마이크로원은 ‘부직포 소재 제조 기술’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기계·금속 분야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으뜸기업에게는 향후 5년간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사업 전 주기에 걸쳐 범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연구개발(R&D)분야에서 연간 최대 50억 원의 정부 출연금이 제공되며, 제품 시험을 위해 339곳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부장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설비 투자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규제 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신속한 규제 개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전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발맞춰 ‘IBK 박스포스’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IBK 박스포스‘는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누구나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신용카드는 물론 각종 페이, 현금영수증 등도 별도의 리더기 없이 결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IBK 박스포스‘의 사용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버전 출시와 함께 국제표준 EMV 컨택리스 결제(비접촉 터치식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애플페이까지 손쉽게 결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IBK 박스포스‘는 가입비용이 따로 없고 사용하기 편리해 가입자수가 11만 개를 넘어서며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3월 한 달 사이 매일 5백여 가맹점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다. 특히 제조/도소매업 영업사원, 배달 음식점, 학원, 공인중개사, 미용실, 택시ㆍ운수업 등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 도입으로 ‘IBK 박스포스‘ 가맹점주들이 애플페이 고객을 빠르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2023 퍼플데이’ 캠페인을 (사)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명 이상, 국내에서는 37만 명의 환우가 있다고 알려진 뇌질환으로, 같은 신경계 질환인 치매와 뇌졸중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다. 다만 의식 소실, 발작 등과 같은 일시적 마비 증상 때문에 뇌전증은 과거 ‘간질’로 불리며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받아온 질환이다.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는 바로 ‘퍼플데이’로, 뇌전증을 앓고 있는 캐나다의 ‘캐시디 메건’이라는 소녀가 뇌전증 증상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의 색인 ‘보라색’의 옷을 매년 3월 26일에 입자고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한국뇌전증협회가 2016년 첫 행사를 선보인 가운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남양유업과 함께 지난해부터 퍼플데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공동 기획해 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GV가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이하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4월 9일(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CGV강남, 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2023 LCK 스프링’은 2023년 1월 18일 개막해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3월 19일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3월 22일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 중에 있다. CGV는 2022년부터 CGV대학로에서 운영하던 LCK 전용 상영관을 CGV강변 씨네앤포레로 변경했다. 2월 8일부터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와 7시 30분, 토, 일 오후 3시와 5시 30분에 진행한 ‘2023 LCK 스프링’ 경기를 CGV강변 씨네앤포레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CGV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기념해 라이브 쇼핑도 진행한다. 3월 23일(목)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에서는 LCK 전용 관람권과 스페셜 티켓, 굿즈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대만 스포츠용품 제조사 DK CITY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야핏 사이클 최신 모델에 대한 해외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 DK CITY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포츠레저용품 전문 제조사로 러닝머신, 누워서 타는 리컴번트 바이크, 실내 자전거 등 피트니스 장비와 전동휠체어, 레저용 스쿠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6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나두는 오는 6월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야핏 사이클 최신 모델인 S3를 DK CITY의 해외 영업망에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S3 모델은 라이딩 코스에 맞춰 반응하는 자동 저항 제어 시스템을 갖췄고 넓은 프레임과 휠커버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국제 스포츠 및 피트니스 박람회 'TaiSPO 2023(Sports and Fitness Taiwan)'에 참가한 DK CITY 부스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있다. 김정수 야나두 대표는 “야나두는 현재 야핏 라이더와 사이클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을 제고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협은행에 우수 제안을 해주신 고객을 초청하여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제안 우수고객, 금융사기 예방 우수 직원 등 총 17명을 시상하면서 “고객의 신뢰는 농협은행이 성장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밑거름이었다.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받아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하여 금융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제작한 ‘MZ들과 함께 하는 TALK! TALK! TALK!’ 바이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ABL생명에서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동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MZ세대의 직업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됐다. 출근, 워라밸, 회식 등 직장 생활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15분 분량의 그룹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그려냈다. 특히 두 가지 조건을 던져 선호도를 묻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10분 일찍 출근하기’ 대 ’정시 출근하기’, ‘성격은 좋지만 회식 자주 하는 상사’ 대 ‘성격은 나쁘지만 칼퇴 시켜주는 상사’, ‘월 300만 원 워라밸 보장’ 대 ‘월 500만 원 워라밸 없음’ 등 직장 생활 관련한 논쟁에 대해 대학생들이 재치 있고 솔직한 답변과 함께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 인턴들과 함께하는 직장인 밸런스 게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Insurance Hall of Fame Laureate)'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은 수상으로, 세계 보험산업 역사상 최초로 1,2세대 부자(父子) 기업인이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다. 매년 IIS 임원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노벨상 수상자를 칭할 때 사용하는 '로리어트(Laureate)'라는 칭호가 주어지고, 공적과 경영철학이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보존된다. 조쉬 란다우(Josh Landau) IIS 대표는 "신창재 대표이사는 변화혁신과 통찰적 리더십,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 명예의 전당'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임스 비커스(James Vickers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의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2%p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30%p 내려 대환대출 금리는 연 3.62~5.42%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연 3.71~ 5.51%로 인하됐다. 이번 인하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모두 최저금리가 3%대 중반까지 내려왔음. 22일 기준 고정금리 상품은 연 3.75~4.74%이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원)이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2일만에 가능하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40%p, 청년전세대출 최대 0.52%p 대폭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4.94%로 인하됐고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3.9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l케이뱅크 대출 상품은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여타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절벽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난임 치료 의료기관인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손잡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 및 관계사 내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 검진 및 난자 동결 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향후 지원 대상을 그룹 및 관계사 여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6천여 명의 여성 소방공무원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임기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차병원의 전문 난임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난자 동결 시술 등의 전문 시술을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위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전국 4곳(수도권 2개, 지방 2개)의 자가 건물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을 설치하고,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자녀 돌봄을 위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21일(화) 오후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회수 및 재활용한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신분증 스캐너 2백여대, 프린터 1천 8백여대 등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 받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72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570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4,12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또,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1개당 1천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3년 ICT부문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 채용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인 △디지털 △데이터 △금융 △IT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IT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하여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인원을 별도로 운영하여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3월 30일 오전 11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 전형은 4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필기 전형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로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채용은 미래성장 동력인 ICT 부문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E1(대표 구자용, 천정식), 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 조재민)과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E1은 2020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 ‘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 됐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100억원, 신한자산운용 25억원)과 E1이 각각 125억원을 출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 할 예정이다”라며 “기업의 RE100 달성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ESG경영,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인증 프로젝트 파이낸싱, 수상태양광발전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국내 최대 육상풍력발전단지 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9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동행(同行, 同幸) 프로젝트’를 발표를 통해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노력을 인정 받아 12년 연속 금융그룹(지주)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프라이빗뱅킹’과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신한PWM’과 ‘신한미래설계’가 각각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신한 SOL’이 처음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의 경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2년, 체크카드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L이앤씨가 입주 현장의 사후서비스(AS)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DL이앤씨는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지난해 DL이앤씨가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해 친구 추가만으로 근로자 출입 확인부터 안전 공지는 물론, 업무 지시 및 품질 관리 등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DL이앤씨는 기존 AS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화해 어깨동무M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과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고객 입주 현장에서 AS 처리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 시스템은 입주 현장 내 하자 발생 시 관리자와 근로자가 서면으로 AS 처리 사항을 주고받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실시간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처리 누락과 지연 및 결과 등을 한눈에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깨동무M에 도입된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관리자가 간편하게 AS 업무를 배정하고, 근로자는 AS 처리 후 그 결과를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