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JB금융그룹(175330)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그룹의 장기적 성장을 확신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이 지난 4월 10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2만주를 취득하였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019년 회장 취임 이후 5번째 매입으로 총12만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김기홍 회장은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 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중앙그룹이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2022 중앙그룹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및 철학 △4대 핵심 추진 사업 △2020년-2021년 사회공헌 리뷰 △2022년 사회공헌 하이라이트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중앙그룹은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 발전목표 중 기후변화 대응,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 보전에 집중하는 환경 캠페인 ‘그린 메신저 캠페인’과 건강과 웰빙, 불평등 해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에 집중하는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 ‘ON(溫) 캠페인’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커넥트중앙'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고용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또, ‘중앙그룹 봉사단’을 통해 헌혈 및 김장 봉사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앙그룹은 작년 한 해 동안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지난 12일에 출시한 ‘굴비 적금’이 14일 10시 기준 출시 2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5만6천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절약왕 굴비’ 이미지가 입소문을 타며 가입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토스뱅크는 올해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액까지 알뜰히 챙기고 아끼는 트렌드를 반영해 ‘굴비 적금’으로 상품명을 정했다. ‘굴비’라는 소재는 ‘자린고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대표적인 절약의 상징으로서 오래도록 쓰여왔다. 금리는 연 최고 5.0%(세전)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토스앱을 통해 직접 입금으로서 저축이 가능하다. 고객이 아끼고 모은 돈을 적금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경험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를 입점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팬데믹(2020년~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10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입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신규 브랜드를 적극 육성해온 성과로 풀이된다. ‘W케어’ ‘클린뷰티’ ‘비건뷰티’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이를 적절한 상품에 부여해 인지도를 높인 전략도 한몫했다. 해당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 초기인 2020년에는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해 △건강/위생용품과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고민이 대두된 2021년엔 △기초화장품이, 엔데믹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정밀냉간인발튜브(인발강관) 전문 제조기업 (주)율촌(대표이사 이흥해)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율촌은 지난해 유안타제8호기업인수목적(367480, 유안타제8호스팩)과 스팩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제반 사항 준비 및 증권신고서 제출을 통해 스팩 합병 상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율촌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인발강관 제조기업이다. 인발 기술은 봉재나 관재를 단면적이 더 작은 금형(다이스, 플러그 등)에 통과시키면서 원하는 모양의 단면으로 관을 만드는 기술이다. 회사는 극소탈탄 열처리 공정기술을 확보해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정밀하게 인발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율촌은 주로 자동차 부품용 인발강관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더해 회사는 산업 및 건설장비, 가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국내와 더불어 해외시장에서의 수익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일본에서 사후 면세점을 운영하는 JTC(95017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7억9373만원(엔화 36억88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51억6324만원(엔화 15억6200만엔), 146억9806만원(엔화 15억1400만엔)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3.2%, 83.9% 개선됐다. JTC는 2월 결산법인이다. JTC 측은 “지난해 10월 일본 내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며 한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고 직전연도 대비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며, “매출액과 이익 모두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올해는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 및 관리종목 해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한국인 관광객 연간 매출액은 2019년과 비교해 약 60%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특히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올해 1월은 매출액이 2019년 동월 대비 73%, 2월은 94% 수준으로 집계됐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신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2023년 2월 대만과 태국 매출액은 2019년도 같은 달보다 각각 169%, 61% 수준을 차지했다. 여행 산업 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오는 16일 국가안전의 날을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받는 대면 캠페인과 사회복지사와 함께 안전체험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행사로 이뤄졌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인천지역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40명을 초대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 자연재난과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아울러 4월 말까지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는 비대면 안전캠페인도 진행된다. 해당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 후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진은 우리나라와 먼 이야기로 생각했어요. 경주, 포항 등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지진 피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라며 “혹시라도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행동 요령을 잘 알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4월 13일(목)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도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행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FC채널과 DM채널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수상 부문은 3가지로 △영업실적 부문 29명 △장기활동 공로상 19명 △ 사무소 및 영업관리자 부문 6명 등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동래지점 심수연FC에게 돌아갔다. 심수연 FC는 2003년 연도대상 수상 이후 꾸준한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20년간 20회 동안 수상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FC다. 특히 2021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2022년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심수연FC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대소사를 제 일처럼 여기고 애쓰다보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객님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N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인 CP-COV03의 임상 2상 결과에 대한 통계분석보고서(Statistical Analysis Report)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보고받고 2차 유효성평가 결과를 공시함과 동시에 주요 추가분석 결과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발표했다. ■ CP-COV03, 코로나19 고위험군에도 높은 효과 총 300명의 임상 참여환자 중 경증 및 중등증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1차 유효성 평가 기준을 적용한 결과, 증상 개선에 걸린 시간이 위약군에 비해 6일 단축되었다(P=0.0080).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고혈압, 당뇨 치료제 등)과 함께 CP-COV03를 병용하며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CP-COV03는 지난 3월 13일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발표에서 일반위험군과 고위험군이 포함된 1차 유효성 평가에서 증상개선을 통계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일반위험군 뿐 아니라 고위험군에서도 뛰어난 증상개선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CP-COV03는 복용대상자 범위를 확장한 코로나19 표준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복용약물과 병용해도 고위험군 증상 개선 입증 팍스로비드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취약계층 소액생계비대출 및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연합회가 지난 2월 15일 발표한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사업 자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저신용자,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은행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년간 1,500억원, 신용회복위원회에 4년간 700억원을 출연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민금융진흥원에 올해 500억원을 출연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은행권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출연한 총 2,000억원으로 소액생계비대출 사업을 실시하여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가 있는 저소득‧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이내의 생계자금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은행권이 출연한 700억원으로 소액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 중인 취약계층이 고금리 대출에 몰리지 않고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오늘 협약식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K-바이오의 위기극복과 산업육성을 위해 235억원 규모의 ‘IBK-솔리더스 바이오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솔리더스 넥스트 바이오스타 투자조합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수젠텍, 펩트론 등 1세대 바이오벤처기업과 한국투자증권, 충남대기술지주가 공동 출자하는 펀드로 바이오 분야 전문 VC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VC투자를 유치해 성공한 바이오벤처기업이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와 함께 각 전문 분야별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출자에 참여한 4개 회사 모두 VC투자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의 전략과 노하우를 후배기업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타 업종 대비 투자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바이오 분야에서 이러한 형태의 투자와 멘토링의 선순환은 산업 전체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3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의 돌봄 지원 대상 확대 및 23년 1분기 리모델링 대상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20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시설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금융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돌봄 대상을 기존 초등생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하고, 리모델링 대상 선정 요건을 기존 최소 20평 이상에서 15평 이상의 노후시설로 완화해 진행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병하 법무법인 태평양 송무총괄대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법률 분야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개인/가문/사업의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주기 및 사업 운영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가업승계 ▲인수합병(M&A) ▲유언대용신탁 등 자산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KB금융은 세무 신고를 지원하는 회계법인, 국내외 부동산 매입·매각과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해외부동산법인, 미국 납세 업무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세무법인 등 3개 분야(세무·회계, 해외부동산, 미국세무)에 대해서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맺고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최상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m²~591.50m²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 6천~13억 1천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m²,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원이다.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동전산단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동전산단과 인접부지에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개발시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3월 국가와 기업의 성장 엔진이자 경제 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인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 안건을 집중 논의했으며,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14개 후보지 중 경남권에선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창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12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FC와 영업관리자를 시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이 날 행사에는 동양생명 저우궈단 CEO와 주요 경영진 및 수상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업 실적과 영업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와 영업관리자 92명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이에게 돌아가는 대상의 영광은 한석희 명예상무(금왕사업부 금왕지점)와 장금선 명예상무(서울경기본부 새중앙지점)가 안았다. 1990년에 입사한 한석희 명예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한 동양생명 대표 법인 플랜 컨설턴트로, 그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97.9%(22年 12月 기준)에 달한다. 장금선 명예상무 역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이번 수상으로 9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그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 294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관리자 부문에서는 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