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분리, 수거해 재생 원료로 제품을 생산, 소비함으로써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핸드타월은 화장실에서 물기 제거 등을 위해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며, 화장실이라는 특수성과 습윤 상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제지임에도 불구하고 자원화로 이어지기 어려웠다. 앞으로 신한라이프 본사 사옥인 신한L타워는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매년 약 3.8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를 기준으로 약 41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핸드타월 제조사인 유한킴벌리는 분리 수거된 폐타월을 수거사로부터 구매해 완제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 '건강검진 맞춤Kit'를 23일 출시했다. 건강검진 항목과 매칭되는 담보를 Kit의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은 Kit별로 담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20세 이상부터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에 대해서 사전에는 걱정이, 후에는 마음에 찜찜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만 64세까지 남/여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건강검진 맞춤Kit'는 건강검진을 △당뇨, △소화기, △심혈관, △뇌혈관, △호흡기 등 주요 부위와 질병으로 구분해놓았다. 관련하여 46개 질병담보를 15개 Kit로 제공하며, Kit당 평균 4천원 수준으로 건강검진 항목별 필요한 Kit만 담아 가입하면 된다. 또한 Kit를 남성전용, 여성전용으로도 구성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당뇨에는 △혈액검사 Kit, 심혈관에는 △심장초음파/MRI Kit, △관상동맥 칼슘CT Kit, △뇌/심보장강화 Kit, 호흡기에는 △저선량폐CT Kit, △암보장강화 Kit 등을 추천해준다. 마트에서 원하는 상품만 골라 담듯 건강검진 결과에 우려되는 부위, 질병에서 Kit를 선택하면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받고서도 아무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8일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WM 패밀리오피스 신규 가입 고객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과 함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가 2024년 글로벌부동산 트렌드와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GWM 패밀리오피스는 연 단위로 고객을 선정해 글로벌 투자, 자산승계, 세무와 절세, 부동산 시장 등 패밀리 맞춤형 컨설팅과 '연간 자산 리뷰(Annual Client Review)' 서비스, '아트 앤 컬처(Art & Culture)’ 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섬세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핵심사항, 임직원 정보보호 위주로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PB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설된 PB교육팀은 PB교육을 전담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PB 개인평가에도 PB교육을 반영했다. 이로써 ‘고객수익률’과 ‘교육’을 동시에 개인평가에 반영해 PB 역량강화를 통한 고객수익률 제고라는 제도적 기틀을 갖추게 됐다. 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 및 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가 서비스 오픈 두 달여 만에 20만개를 돌파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종료하며 2023년 12월 18일 새롭게 선보인 후속 서비스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자의 빠른 증가 요인은 서비스의 편의성과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 감소로 분석된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증거금 사용을 보유 원화로만 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보유 원화는 물론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고객의 해외주식 주문이 체결되면 당일 마감 환율로 적용됐다가 다음 날 고시 환율로 재정산되어 야간 변동 환율의 리스크가 존재 했었다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주문 체결 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정산되어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에 맞춰 개선된 24시간 환전(미국, 일본, 홍콩, 중국 국가만 가능) 서비스도 고객들의 만족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신학기 용품으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업 지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및 등하굣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교 시 필요한 책가방과 노트, 메모지, 수학교구 등 신학기 필수 학용품,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키링으로 구성된 신학기 키트를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응원 엽서와 함께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아동센터 내 신학기를 앞둔 1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 포함된 옐로카드 키링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 반사가 뛰어난 형광색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베 불랑제 악사손보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새 출발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이륜차 렌탈법인 링크모빌리티와 손잡고 분(分) 단위로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아워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아워 이륜차보험은 배달 운행에 소요되는 분(分) 단위로, 1일 최대 5시간까지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간제 보험이다. 단, 1일 5시간 이상 운행 시에는 보험료가 추가 부과되지 않으며 일 정액으로 과금된다. 이번 제휴 출시를 통해 개인 소유의 이륜차를 활용해 만나플러스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는 물론, 링크모빌리티를 통해 렌탈한 법인 소유의 이륜차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배달 라이더와 총판 모두에게 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현재 만나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총 4개의 보험사 중 만 26세 이상 라이더에게 부과되는 분(分) 당 보험료가 18원으로 가장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캐롯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라이더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휴처를 발굴해 나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 BSH(Saigon-Hanoi Insurance) 손해보험사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3년 2월과 6월,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10와 9위인 VNI와 BSH 손해보험사 인수 계약 체결을 진행하였고,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며 베트남 내 2개 손해보험사를 추가로 인수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과 VNI, BSH 손해보험 고위 임원 및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양 사 지분 75%를 소유하게 된 것을 공식 발표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번 인수 계약체결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베트남 보험시장 내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VNI와 BSH 손해보험사는 DB손해보험의 광범위한 보험사업 경험과 전문성, 앞선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상위사로의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특별하고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향점과 작가의 트렌디하고 독특한 화풍이 잘 맞물려 이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를 VIP초청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 우수고객들은 이지안 전시해설가의 도슨트 투어와 개별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고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도슨트 경험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갖는 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前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책과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지휘하는 등 금융정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금융감독원에서 28년간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검사·감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지난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로 선임돼 868개 신협의 감독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대의원회에서 재선임되었다. 이와 함께 신협중앙회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경수 법무법인 플래닛 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 및 재단)은 합계출산률 0.7명이라는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하여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MG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어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동 통장에‘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만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총 10억원(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는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 신영열 이사장은 “매년 출생아동이 감소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과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재단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고령운전자 추돌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고령운전자의 추돌사고는 4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8일 『AEBS 장착 차량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감소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20~'23년 사고 자료와 첨단안전장치(AEBS 장착차량 한정) 특약 가입 정보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최근 4년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증가율은 연평균 14.4%로 전체 추돌사고 연평균 증가율 2.6% 대비 5.6배나 높아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고령운전자 차량에 AEBS가 장착되어 있으면 미장착 차량 운행시 보다 평균 22.5%의 추돌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타연령대 보다 AEBS 장착 시 추돌사고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령운전자 차량의 AEBS 장착률은 2023년 16.4%로 10대 중 8대는 AEBS가 없었으며 이는 AEBS 평균 장착률 30%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령운전자 추돌사고는 2020년 이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추돌사고는 연평균 14.4% 증가하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디폴트옵션의 한 축인 BF(밸런스펀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밸런스 프로 적극형’펀드는 6개월 성과 10.05%로 자문형 BF 중 유일하게 두 자리수 성과를 올리며 투자자의 은퇴준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 펀드 수탁고가 도입 14개월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TDF를 제외한 BF(밸런스펀드)는 9개 운용사가 26개 상품을 운용 중이며, 수탁고 2천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에만 BF유형으로 900억원 이상 순유입 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한 밸런스프로 적극형’ 은 BF 자문형으로 3개월 수익률 8.6%, 6개월 수익률 10.05%를 기록하며 모든 구간에서 독보적인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2, 제로인기준) 다양한 전략과 운용구조를 활용하고 있는 BF유형 중에서도, 자산운용사의 운용역량과 증권사 등의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자문형 BF는 디폴트옵션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유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로 그에 따라 자산배분의 변화를 주는 TDF(타켓데이트펀드)에 비해 BF유형은 사전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tive(종목코드 : 464920)'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이후 약 6개월 간 4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인 니케이225의 성과(20%)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8월 31일 국내 최초 상장 이후 약 6개월 동안 43.85%(26일 순자산가치 기준)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니케이225(20.28%)의 상승률 대비 나은 성과다.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 역시 33.93%로, 니케이225(16.68%)를 상회한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반영하듯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빅테크 기업 7곳을 지칭하는 '매그니피센트7(M7)'에 빗대어 일본 증시를 이끄는 주요 기업 7곳을 '사무라이7(S7)'로 꼽았다.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 ▲도쿄일렉트론 ▲스바루 ▲디스코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등 7개 기업이 그 대상이다. 이 중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4곳(도쿄일렉트론, 디스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김소희 주임이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하며 5회 연속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과 지출관리, 저축과 투자, 금융상품 등에 관한 주제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올해도 자매 결연을 맺은 학익여고, 송천고 학생들에 대한 1사1교 금융교육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금융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금융 지식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