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인 축산발전기금(축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사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말산업 및 경마산업을 정상화 하기 위해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 시행, 경주실황 해외수출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축발기금 총 1188억원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발기금 사무국에 전달했다. 전달식 행사에는 정기환 마사회장과 조명관 축발기금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및 축발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며 이중 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3000억원 이상을 납부해왔다.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 발매 활성화 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협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쌀 수급 대응 ▲쌀값 안정 기반 구축 ▲정부의 벼 건조 저장시설(DSC)·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등을 논의하고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 지지를 위한 적정 생산 결의를 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부분휴경 등에 농협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회장은 "벼 재배 여건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DSC와 같은 저장·처리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유통 전반에 걸쳐 역할을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오는 7월부터 국민, 하나은행과 각 사의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권 인증서를 이용한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상호 개방한다.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공신력 있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타 은행의 인증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보다 고객의 인증 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안전한 비대면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는 인증서 발급 시 등록한 △PIN △패턴 △생체정보 등을 활용해 본인을 확인하기 때문에, SMS 인증코드를 입력하는 통신사 본인확인 서비스에 비해 이용 절차가 간편하다. 또한, 휴대폰 유심(USIM) 복제, 대포폰 이용 등 부정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우리은행의 ‘우리WON인증서’는 발급 과정에서 신분증과 실제 발급 시도자의 얼굴을 대조하는 안면인증 절차를 통해 신분증 도용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과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문화사(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강원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충전소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의 미국과 중국의 수요 의존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제조업의 주요 경쟁국인 일본 등보다 수요 의존도가 높아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우려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 제조업 국내 및 해외 수요 의존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제조업 GDP(4838억 달러)는 2000년(1612억 달러)보다 3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순위는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문제는 2023년 한국 제조업 GDP의 해외 수요 의존도가 58.4%로 2000년(52.7%)보다 높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2023년 우리 제조업 GDP의 미중 수요 의존도는 24.5%(미국 13,7%, 중국 10.8%)로, 주요 제조업 경쟁국인 일본(17.5%), 독일(15.8%)보다 높았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할 경우 다른 경쟁국보다 한국 제조업의 피해가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미중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제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디즈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TV 사용자들은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상징적인 작품을 4K 화질로 보다 새롭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어공주', '백설공주', '라푼젤' 등 디즈니 공주의 마법같은 이야기와 '스타워즈'의 우주적 모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자연의 경이로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70여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800여 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작품 3500여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에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Neo QLED와 QLED 모델에도 확대 적용됐다. 사용자들은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의 명작들과 세계 최대 미술 전시회 아트 바젤에 출품되는 다양한 근현대 미술 작품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전문 큐레이터가 선별한 큐레이션을 매달 제공받을 수 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 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보증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대출 관련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4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대출 서비스 이용 고객 중 240만명이 '대출 비교하기'를 조회했다. 이들의 4명 중 1명은 대출 심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객은 본인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예상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총 대출 이자와 월 상환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수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올해 공동사업 지원실적을 공유하고, 공동사업지원자금을 기반으로 한 업종별 신규 발굴 및 기존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 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14% 늘어나 지원이 확대되고 있고, 공동사업지원자금 규모가 2024년 말 기준 누적 15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협동조합 자립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업종별 신규 공동사업 제안 등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한 사항들을 통해 각 산업별 협동조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준법 경영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에서 이 회장과 최근 만남에서 어떤 논의를 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삼성 준감위는 지난해 활동 내역을 정리한 '2024 연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준감위는 이 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과 이 회장은 준법경영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은 준법 경영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하다"며 "준법 이외 활동에 대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 역시 삼성이 과거에 원치 않았던 정치권과의 관계 때문에 고통받았던 것에서 완전히 단절되기 위해 정치적으로 독립성을 갖고 경영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이 워낙 바쁘기 때문에 주기적 만남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지만, 끊임없이 우리가 소통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는 그런 체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위원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부회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생명은 전날 서울 본사에서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영업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전략적 자산운용 방향 수립과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까지의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상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문 부서장들은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영업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 제고 ▲신계약 CSM(보험서비스계약마진) 기반 상품별 마케팅전략 다변화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계획 등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오는 7월 1일부터 은행권·제2금융권 등 전 업권 가계대출에 적용되는 스트레스금리(가산금리)가 1.5%로 상향된다. 다만 지방 주담대에는 연말까지 기존과 같은 0.75%의 스트레스금리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했다. 스트레스 DSR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을 감안해 DSR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실제 대출 금리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정부는 가계대출 차주에 대한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기 위해 스트레스 DSR 제도를 도입,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2월 1단계(은행권 주담대, 0.38%), 9월 2단계(은행권 주담대+신용대출, 2금융권 주담대, 수도권 1.20%·지방 0.75%)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인 3단계 시행방안이 발표됐다. 수도권 5000만원 소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수출 중소기업 2600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3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가경정예산 898억원을 투입해 지난 1·2차보다 확대된 규모로 중소기업 26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3차 지원사업에서 패스트 트랙 선정 방식 등을 적용한다. 기존 선정절차가 최소 3개월 이상 걸렸던 것과 비교해 사업 신청부터 지원까지 과정이 1개월 내로 단축된다. 이에 더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요건을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비 수출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수출 분야 마케팅 서비스를 비롯해 수출 다변화와 관세 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패키지'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3차 지원사업 모집기간은 이번달 20일부터 30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용 신임 회장은 기존 회장이었던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뒤를 이어 제21대 회장을 맡는다. 그는 '공급망 재편에 대한 대책 마련', '인공지능(AI) 활용 지원', '정부와 기업 간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확립' 등을 약속했다. 용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전자·IT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KEA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GI서울보증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종로구 본사 앞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해 본사 및 인근 점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는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 현장에는 의료진들이 상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혈액검사는 물론 혈압체크 등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2016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 이어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누적 9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약 12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캠페인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지속적인 생명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