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이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4만3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손실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하고 있다. 출범 이래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모든 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각종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대상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 12.8%로 1위를 기록하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전자레인지를 유럽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전자레인지 위생과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항균 인증 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99.9% 항균 인증 마크를 받은 바 있다. 또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를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이 가능한 와이파이 탑재 모델도 출시했다.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리 모드를 제어하거나 잔여 조리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삼성 푸드(Samsung Food)'서비스와 연동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비 봉사활동에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충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가 미국 시장 진출 39년 만에 누적 판매 1700만대를 돌파했다. 1986년 첫 진출 이후 이룬 성과다. 현대차는 미국에서만 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싼타페 등 6개 차종을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총 17만25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9만1244대를 판매하며 8.1% 늘었고, 기아는 7만9007대로 5.1% 증가했다. 양사는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베뉴(4439대, +74.4%), 아반떼(1만5741대, +18.3%), 투싼(1만9905대, +14.6%), 팰리세이드(1만1207대, +10.4%) 등 주요 SUV 차종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투싼은 2만대에 육박하며 현대차의 월간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는 신형 K4(1만3870대)의 꾸준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스포티지(1만7063대, +10.0%), 텔루라이드(1만1560대, +12.1%), 카니발(6975대, +68.0%) 등 RV 차종도 고른 수요를 보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에 상장된 549개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는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541개사이다. 이외에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올바이오파마, HDC랩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제출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영문으로 자동 변환돼 제공된다. 거래소는 앞서 예고한 중점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오기재 등에 대해 8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기재와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기업에 소명 절차 및 정정 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11월에는 지배구조 현황을 투명하게 기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에 도입되어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편의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소폭 상승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7.67)보다 1.3포인트(0.05%) 오른 2698.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4.76포인트(0.18%) 하락한 2692.91에 개장했지만 상승세로 전환해 장중 2700선을 웃돌기도 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하며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 반납 후 보합권 등락 마감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관세 합의 사항을 위반했다고 저격하며 추가 제재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백악관이 트럼프-시진핑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을 진정시켰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트럼프는 다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 관세를 6월 4일부터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며 관세 관련 긴장감 유지했다"며 "한국의 이달 수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가운데 대미·대중 및 자동차 수출이 감소한 한편, 반도체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며 21.2% 증가해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9억원, 128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2415억원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SCK컴퍼니가 서울 강남으로 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강남 시대를 연다. 2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SCK컴퍼니는 오는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SCK컴퍼니는 지난 2월 W컨셉코리아와 사무실 전대 계약을 맺고 센터필드에 입주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5월 신세계그룹이 소유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지하 사무실을 떠나 명동역 인근 남산스테이트로 옮긴 지 5년여 만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센터필드는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 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대형 복합 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땅' 중에서도 알짜로 꼽힌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신세계아이앤씨 등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모여 있다. 임대 기간은 오는 2032년 6월13일까지다. 연간 임대료는 21억1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SCK컴퍼니는 신사옥을 거점으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겨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 출신 임원을 파운드리 사업부에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미주법인(DSA)의 미국 파운드리 부문 총괄 부사장급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 신임 부사장은 국립대만대학교를 나와 대만의 반도체 업체인 윈본드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TSMC에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21년간 북미 비즈니스와 고객 대응을 이끌었다. 그는 이후 인텔, NXP반도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거쳐, 이번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번 인사를 통해 미국에 파운드리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수주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부터 10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14개국 57명의 현지직원을 초청해 '2025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K-금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 글로벌 부문 손익 7336억원으로 은행 내 손익 비중이 20%를 넘어섰으며, 올해 1분기 2002억원으로 글로벌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글로벌화를 통한 해외 채널의 현지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영전략 ▲고객경험 분석 ▲신한문화 공유와 확산 등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및 국내 오피니언 리더 간 매칭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미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Pre-IPO)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지현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현판식을 개최하고, 골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최된‘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프로암 대신 진행된 드림라운드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골프 꿈나무 72명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지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우리금융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골프 교육시설 개선과 훈련 지원에 사용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신 지현초등학교 교장은 “드림라운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골프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는 지현초 6학년 고은찬 학생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하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쿠션과 ‘썸머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신규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런칭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VDL은 여름에도 무너지지 않고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되는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온도가 5.5℃* 떨어지고, 얼룩이나 끼임없이 48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했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으로 적은 터치만으로도 잡티, 모공 등을 가릴 수 있다. 여기에 보습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 17종, 스쿠알렌 등으로 구성된 포뮬러가 속건조로 인한 화장 들뜸을 방지해 자연스럽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베이스를 갖춘 4가지 호수가 출시됐고,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브러쉬가 포함된 런칭 기획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이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소멸과 우리 사회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본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