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원전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전력수급 대책기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원전 안전운전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별 안전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가 있었다. 또,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시사점 등을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력피크는 물론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자”며, “항상 의문을 가지고 학습하는 자세로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7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영주 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도 도로 분야에 국비 1조 7,89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도내 어디서나 1시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국회 예산 심의 속에도 지난해 1조 4,799억원보다 3,092억원 증액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국토부와 기재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7,891억원을 반영했으며 감액 없이 전액 확보했다. 국비 세부내역은 고속도로 2지구 1조 242억원, 국도건설에 21지구 6,546억원,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에 4지구 500억원, 국토의 모세혈관 기능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10지구 603억원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4,553억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2,789억원 ▴포항~안동 국도건설 677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 390억원 ▴풍산~서후 국도건설 486억원 ▴효자~상원 간 국지도건설 121억원 등이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핵심인 영일만 횡단 구간은 2008년 광역경제권 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어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존 3.5%였던 이차보전율을 4.5%로 상향하고, 121억 원 융자 규모로 시작하여 경기 상황에 맞게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이지만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으며,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린이, 임신부 등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경산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상 경산시에 거주하는 60~64세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위탁의료기관에서 2025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유행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꼭 접종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도내 전통시장 47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북 전통시장이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결과로,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ㅇ,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모사업 결과: 17개 시도 455억 규모 ㅇ,경상북도 3위 : 총46억원(국비 27, 지방비 18, 기타1) ㅇ,서울 79억원, 2.경기 54억원, 3.경북 46억원, 4.강원 30억원, 5.인천 29억원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북은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시장과 디지털 전환 지원 부문에서 전국 73개소 중 10개소가 선정됐다. 또한,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도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경상북도는 2025년을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으로 삼고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과 시설 현대화 같은 하드웨어 사업에 18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핵심 국책사업은 총사업비 7조 9,214억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비 포함 4,481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예산 6,544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항·SOC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중부선(수서~거제) 미연결 구간 내륙철도(문경~점촌~상주~김천) 등이 검토되었는데, 신공항은 의성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 반영시켜서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도 올해 4,553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알천홀에서 신년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개요, 지난해 주요 성과, 올해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APEC 정상회의 개요 및 지원 특별법 통과, 황금대교 개통,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점포 리뉴얼, 대릉원 에코플레이 로드, 24시간 분만 시스템 구축 등을 지난해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 모아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23억), 뉴빌리지 조성사업(262억),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89억),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161억), 등 총 51건 공모 선정, 2130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컨슈머인사이트 여름휴가 여행지 전국 만족도 1위, 유소년 스포츠 특구 전국 1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등급,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 총 63건 수상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에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에서는 영천시 화산면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진화하는 피싱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의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근 피해사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전화상으로 호의를 베풀어 준다거나, 가족협박을 했을때는 무․침․회 만을 생각하시라 당부했다. 무침회는 무시․침착․회의(타인이 전화로 호의를 베풀거나 협박을 한다면 무시하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 만약 통화가 이어진다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 혹시라도 송금을 하게 되었을때는 주변 사람들과 꼭 회의를 하시라)의 약자로 그 간 영천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대외홍보를 할 때 늘 강조했던 단어이다. 오용석영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운집하는 장소에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수) 오후 2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 및 선거운동방법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등 입후보예정자가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개시일은 1월 21일(화)부터이며, 후보자등록은 2월 18일(화), 2월 19일(수) 이틀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한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을 6일 오전 9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고인의 친척과 친구,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조전 대독, 영결사·추도사, 헌화·분향 순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최상목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전을 통해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순직을 국민과 함께 애도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 들었던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을 추모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인 임상섭 산림청장은 영결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산림재난과 맞서 싸우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한다”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역량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훌륭한 산림공무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은 2020년 2월 동부지방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잦은 강설 및 빙판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넘어짐 사고 예방’을 주제로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올바른 안전장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관리감독자들이 근로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직접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동절기에는 넘어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매월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관내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둥이 탄생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선희 보건소장 및 김석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덕담을 나누며 축하했다. 지난 3일 태어난 을사년 새해둥이는 남부동 거주 산모 윤모씨와 남편 이모씨 부부의 첫째아로 3.5kg의 건강한 여아이다. 산모 윤씨는 “우리 아이가 올해 영천시 새해둥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덕담을 나누며, “우리 시가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5년부터 출산 1회 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를 임신당 최대 50만원 지원 예정이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사업 연령구분을 폐지하는 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는 6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집행기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와 더불어 2025년에도 영천의 발전을 위해 빈틈없는 노력을 부탁한다며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수돗물 망간기준초과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대책,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재정운영 현안 보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조리원 요금 적정성 여부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편의공간 조성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조리원 운영을 공공에서만 주도하기보다 민간에서 경쟁력있게 잘 운영하도록 이끌어 주는 방법을 강구하고, 산모에게 더 나은 조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돗물 망간기준초과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주민피해에 대한 사태 수습과 보상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재정운영 현안 보고에 대해 인건비, 운영비 등 단편적인 부분보다는 시민들의 복지와 건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세면도구, 수건 등 긴급구호 물품 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국제공항에 긴급출동해 3,0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고통을 잊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한수원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