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체육회는 22일, 각남생활체육관에서 제74회 군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하나된 각남, 승리하는 각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74회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각남면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고 면민 화합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기관·민간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결속을 다졌다. 면민이 하나 되어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각남면의 단합과 지역공동체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뜻을 모았다. 최성호 각남면 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2025년 10월 22일 오전 10시 어산리 마을회관 및 마을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마을이장과 주민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에 대한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협조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물 배포, 구호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고, 참가자 전원이 마을 일대를 행진하면서 생활쓰레기의 불법적인 소각행위금지, 농산폐기물의 불법방치행위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한 분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지난 의성산불의 경우도 부주의한 소각행위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된 만큼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주변의 사소한 행위 하나라도 조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조기 진화냐·확산이냐가 결정되는 만큼,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지난 10월 21일(화) 영주 문정둔치에서 열린“2025 경북한우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벽진면 여화연 한우농가 미경산우 부문 1위, 성주읍 김창호 한우농가 암송아지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량 한우 선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도내 시군 대표 한우가 출품되어 품질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7두의 한우가 출품했으며, 외모 심사와 체형·발육·근육형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미경산우 부문 1위를 차지한 여화연 씨는“한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료 선정부터 사육환경 개선, 건강관리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성주 한우의 우수한 사양관리 기술과 농가의 열정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암소개량 사업·암소 유전체 분석사업 등 한우 개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내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현수막, 간판 등), 도로 무단 적치물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행사에 걸맞은 청결하고 품격 있는 관광단지를 위한 정비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전 계도 기간을 거친 뒤에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자진 정비에 나서는 등 긍정적인 협력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단속에 협조하지 않은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며, 불법 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와 공사는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PEC 행사 이후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주시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경주시지부)는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와 중심 시가지 일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일제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병행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가을을 맞아 남천둔치 시정구호화단에 국화전시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는 옥곡동 생활 환경 숲과 맨발 걷기 산책로 인근 시정 구호 화단 약 800㎡에 3,300여 본의 국화와 곰돌이, 고양이, ‘아이러브유’ 조형물 3점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고유의 은은한 향기와 화려한 색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 지역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장 조현일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둔치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책연구위원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지난 봄 안동·의성·영덕 일원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이후, 지역 산불 대응체계의 한계와 문화유산 보호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 산불 대응체계 개선 및 문화유산 보호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불 대응 및 복원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화유산 분야와 산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호 및 복원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착수된 본 연구는 서면보고를 통해 착수보고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국가유산(문화재), 소방방재 관련 전문가 등을 추가로 보강하여 중간보고회를 준비 중이다. 연구 주요 내용은 ▲안동·의성 등 피해지역 산불 대응 실태 분석 ▲첨단 산불 진화장비 도입 및 복원 방안 ▲법·제도 개선 방안 ▲주요 국가유산의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참여 연구진(국립경국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현장 중심의 분석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 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대응 매뉴얼 개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고용시장 변화 속에서 포항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 고용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반형 일자리 대책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철강산업 고도화·이차전지 산업 인력양성 및 고용기업 패키지 지원 ▲신중년 재취업 지원 ▲여성 전기기능공 양성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이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청년행정인턴체험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 복귀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고용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단시간 근로자와 구직 수요를 연결하는 ‘자투리시간거래소’,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생활 안정을 돕는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취업 서비스도 활발하다. ‘찾아가는 포항시일자리센터’, ‘포항일자리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 환영 가로경관 조성을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의 상징성과 포항의 위상을 높이고, 포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과 포항역 등 주요 교통 거점에 꽃탑, 포켓가든, 팝업가든 등을 설치했다. 지난 7월에는 포항경주공항 앞에 포항의 상징인 ‘등대’를 형상화한 꽃탑을, 포항역 광장에는 바다 생태계의 상징인 ‘고래’를 형상화한 꽃탑을 조성해 환영의 의미와 함께 조형미와 조경미가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잠사거리 교통섬에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포켓가든을 조성, 다채로운 계절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거리 풍경과 행사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최근 영일만신항에 정박하는 숙박 크루즈선을 이용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영일만신항 입구와 교통섬에 팝업가든을 추가 조성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초화류를 지역 내 녹지대에 재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7번국도변, 포항IC, 형산오거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주최한 ‘포항 지진피해 정책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항, 다시 묻다: 지진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포항촉발지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김정재·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포항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5.4 포항지진’을 주제로 포항촉발지진의 원인과 지진발생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공봉학 포항촉발지진 공동소송단 대표 변호사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을 주제로 향후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종합 토론은 신은주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은주 포항시의회 의원, 공대호 변호사, 김부조 변호사, 하동호 한국지진공학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포항촉발지진의 법적 쟁점과 향후 전망, 지진 재난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하며 도시 회복력(Resilience)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경북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포항시는 총점 63.4점(100점 만점)으로 종합 상위 10개 도시 안에 들었고,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4위(20.4점)를 차지하며 친환경 산업 전환과 녹색도시 실현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포항이 기존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육성하며 저탄소 도시로 산업구조 전환을 이뤘다며 RE100 선언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 등으로 탄소중립 기반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2016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목)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에게 사전 시나리오를 전달하지 않은 채 돌발상황 메시지만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요구했고, 이동형 비상 설비 운용 및 응급 구호 활동 등을 포함한 비상 대응조치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훈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22일(수) 해피타임농원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첫 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2명의 직원이 참여해 △웰컴티와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자연 속 느리게 걷기 △치유음식 체험 △족욕명상 △소감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족욕명상 체험중에는 비가 갠 뒤 무지개가 떠올라 참여자들의 환호와 감동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무지개를 보며 자연의 위로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회기별 10~15명 내외로, 주민복지실 및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우보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정화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희 우보면장은“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보면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기간 중, 김장호 구미시장과 엘아이지넥스원㈜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 및 이건혁 생산부문장, 협력사 27개사 대표 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아이지넥스원㈜ ↔ 협력사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2개사(㈜디지트론, ㈜KS시스템)와 구미시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및 투자환경 설명으로 이뤄진 사전행사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방위산업 유치 전략을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체결된 MOU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타 지역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술력 있는 방산기업이 구미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관련 방산기업들의 추가 진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디지트론은 20여년 이상의 동종 분야 업력을 바탕으로 레이더, 유도무기, 전자전 장비 등 다양한 군용전자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구미 1공단 내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청도군에서 4.5톤 트럭으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을 가득 실고 수십키로를 달려 경산시 진량공단 삼거리 신호에 멈춰 선 차량은 불법반출하는 차량으로 취재진에 의해 밝혀져 경산시 산림보호(이성철)팀장에게 연락해 긴급 조치로 차단했다.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동하거나 땔감과 제재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가져가는 위법 행위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한다고 적시돼 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은 지난해 화양읍에서 소나무를 베어다가 파쇄장에서 완전 파쇄로 이뤄져야 마땅하나 업자가 장비 기사와 서로 핑계를 대지만 빼돌린 감염목을 포항 산림조합에 팔아 넘기려다 취재진에 적발됐다. 취재진이 포항 산림조합에 확인 한 결과로는 청도에서 감염목 한대 트럭이 입고된다는 말을 경리로부터 전해 들어 알고 있다고 직원이 말했는데, 불법 반출이라는 취재진의 제보에 직원은 반출증없이 불법으로 반출된 소나무는 일절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선충 감염목을 실고 4.5톤 트럭을 운행하는자는 차주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