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세종청사)▲10:00 금감원 국정감사(금감원)▲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1:00 국민건강 우유사랑 나눔캠페인(서울 명동)▲11:10 농식품부 2014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 브리핑(세종청사)▲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리투아니아 국회의장 면담(서울)▲16:00 차관회의(세종청사)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현지 첫 일정으로 양국 경제인들과 만남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가업승계기업을 강점으로 치켜세우면서 "양국의 장수기업들이 서로 협력하며 더욱 오래도록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클레리치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이탈리아 경제의 큰 강점 중 하나는 수백년을 이어 내려오는 가업승계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가업승계기업은 전체 기업수의 72%, GDP(국내총생산)의 80%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탈리아 경제를 지탱해주고 있다"며 "패션과 디자인, 섬유, 가방, 가구 등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으로 이탈리아를 명품의 나라로 각인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한국 역시 이탈리아와 같이 중소기업들이 100년, 200년 이상 가업을 승계하면서 발전해서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탈리아 기업인 여러분이 장수기업을 키워 온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적극 공유하셔서 한국에서도 수백년 이상 가는 가업승계기업들이
임영록 KB금융지주 전 회장이 KB금융 내분 사태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자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임 전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KB금융그룹의 수장으로서 경영 혼란을 초래하고 정상화에 기여하지 못한 데 대해 자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한 데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는가"라고 질의하자, "없다"고 답했다. 임 전 회장은 앞서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으로 인해 금융위원회로부터 '3개월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고, KB금융 이사회는 임 전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계 9위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코리안리는 15일 "홍콩·싱가포르·런던에서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아시아 재보험업계 최초로 2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코리안리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코리안리는 그동안 인정받아왔던 높은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능력, 양호한 수익성에 더해 자본안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동시에 갖는 하이브리드 증권이다.
정부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외환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관련 당국은 거시건전성 '3종세트'(선물환 포지션 제도,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외환건전성 부담금 제도) 완화 방안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내외금리차가 좁혀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국내 시장에서 급격하게 이탈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거시건전성 3종세트는 외화 자금의 유입에 따른 환율 변동(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규제들을 반대 방향으로 완화하면 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정부는 현재 은행의 과도한 외화 차입을 억제하기 위해 자기자본 대비 선물환 포지션 비율을 일정 수준(국내은행 30% 이하, 외국은행 국내 지점 15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외화건전성 부담금 역시 은행의 과도한 자금 차입을 막기 위해 부과하는 것이다. 전체 외화부채에서 외화예수금을 뺀 비예금성외화부채 잔액에 부과하는 방식이다.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확대하고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낮추면 금융기관의 외화 차입 유인이 생긴다.정부는 또 환율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7일 서울 관악구 협회 중앙회에서 '부동산중개보수 체계 개편'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현행 중개보수 체계의 질을 제고, 양질의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협회는 이날 지난 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로 TF(특별대책반)를 구성해 진행한 '부동산중개보수 현실화 방안 연구'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 개편 압박을 받고 있는 중개보수 체계 관련 협회안이다. 현행 중개보수 체계는 부동산 가격 상승, 거래량 감소, 공인중개사 증가 등 부동산 산업 현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협회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공청회 참석이 가능하다"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 환경 개선과 국민 생활환경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국의 부동산 재벌 등 거물급 투자자들이 새만금관광단지에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관광단지 개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 새만금 관광단지에 투자 관심을 표명한 중국기업가협회 맹효소(孟嘵蘇) 부회장, 국가개발은행 개원기금 왕상(王翔)총재 등 16개 기업 투자단과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지난 7월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정상이 '한·중경협단지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이후, 새만금사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촉발된 데 따른 행보로 분석된다.중국 측 대표인 맹효소 부회장은 부동산 분야 거물로, 동행한 일행들 역시 중국 기업의 최고경영자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중방그룹을 비롯한 16개 중국 부동산 투자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새만금관광단지 9.9㎢를 대상으로 호텔, 콘도미니엄, 주거단지 등을 건설하는데 관심을 보였다.새만금청은 조만간 투자를 구체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중국 투자자들의 이번 새만금 방문은 한중정상회담 이후 새만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됐음을 시사
경기 구리 도심에서 오랜만에 순위 내 청약 마감한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4개 평형, 13개 타입이 전체 순위 내 마감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순위 내 마감한 것은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구리는 서울 중랑·광진·노원구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신규 아파트 구매에 인색한 지역 중 하나였다. 기존에 구리 내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은 청약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구리의 청약이 저조한 이유로는 전세율이 높고, 브랜드 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교통이 편리한 구리에는 전세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입지와 상품,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아 신규 아파트 청약보다는 전세 관련 문의가 많은 편이라는 설명이다.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입지와 '더샵' 브랜드,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구성 등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구리 대부분의 아파트가 10년 이상 노후화됐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공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호전되면서 주택구매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서울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수도권은 지수 조사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환경지수 10월 전망치가 전국 157.6, 서울 166.7, 수도권 153.2, 지방 117.7로, 전월 대비 각각 23p, 23.4p, 12p, 4.3p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주택연은 "서울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며 "수도권은 2012년 7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경기지역 상승세, 10월 인천지역 상승세가 수도권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주택사업환경지수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전망 등을 조사해 집계된 지표인 주택경기실사지수(HSBI)의 하나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많다는 의미다. 100 이하면 반대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161.6(9.5p), 인천 144.8(14.4p), 충북 119.0(4.8p), 대전 115.6(3.4p), 세종 113.0(20.5p), 전남 109.8(9.8p), 광주 126.2(10.4p), 대구 130.9(15.4p), 울산 124.4(15.3p), 경남 128.3(3.9p), 부산 127
9월중 실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중 취업자 수는 259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만1000명(1.8%)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실업자는 84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2만9000명(18.0%) 늘어났다. 최근 6개월간 취업자 수 증가는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만8000명 ▲7월 50만5000명 ▲8월 59만4000명 ▲9월45만1000명을 기록했다.취업자 수가 7월과 8월 세월호 여파에서 벗어나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9월 들어 다시 둔화되는 모습이다.취업자 수는 5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20만6000명과 19만8000명씩 늘었지만 20대와 40대에서는 2만7000명씩 증가하는 데 그쳤고 30대에서는 3만2000명 감소했다.9월 고용률은 60.8%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0.7%포인트 상승했다.경제활동인구는 267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8000명(1.0%) 증가했다.경제활동 참여 인구는 늘었지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실업자
고가 외제차량 등을 소유하고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한 부적격자가 577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영구임대주택은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입주 조건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여야 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이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국산 대형차량 및 고가 외제차량 등록현황'에 따르면, 전국 영구임대주택에 벤츠, 아우디, 렉서스, BMW, 폭스바겐 등 고가 외제차량 소유자가 100가구에 달했다. 또한 체어맨, 제네시스, K9, 그랜저, K7 등 국산 대형(고급세단)차량 소유자도 477가구로 파악됐다.이 중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에 미달해 바로 퇴거조치가 필요한 가구는 76.2%인 440가구로 '수급자격 탈락자' 402가구, '청약저축가입자' 38가구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54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 72가구, 부산 49가구, 광주 38가구, 대구 28가구, 대전 27가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영구임대주택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10년 6월30일 이후 신규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와 청약저축가입
한국은행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0.25%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 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0%로 내린 바 있다. 기준금리가 5년 만에 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저성장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정책적 공조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다만 가계부채 증가 위험 등을 감안했을 때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은, 경기 부양 위해 정부와 '팀 플레이' 펼쳐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올인(all in)하고 있지만 경기를 되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광공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3.8%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감소했다. 투자, 생산 등 제반 경제지표가 모두 '빨간 불'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지난 9월 1.1%(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저녁 만찬 회동을 하고 양사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 이 부회장과 만찬을 겸한 면담을 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40분께 서초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용 부회장은 "저커버그와 어떤 얘기를 나눌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만찬장으로 향했다.이날 만찬 자리에는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과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측은 이날 논의 내용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재계에서는 삼성은 하드웨어에, 페이스북은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지닌 만큼 양사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신제품 구상에 머리를 맞댔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과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부문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삼성전자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IFA) 2014'에서 공개한 3차원(3D) 가상현실 헤드셋 제품인 '기어VR'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협력해서 만드
우리 군의 전투예비 탄약이 전쟁 개시 일주일이면 대부분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의 일부 공대지유도탄이 최장 15일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상군의 도움 없이 전투기만으로 전쟁을 치를 수는 없는 노릇이라 문제로 지적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비례대표)이 15일 육·해·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길면 15일, 짧으면 3~4일 안에 예비탄약이 모두 소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실탄도 없이 적과 맞서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러야 하는 형국인 셈이다.군은 군수품 비축 훈령 1340호에 따라 전투예비탄약의 경우 기준 보유일수를 60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전투예비탄약 보유량은 국방 재원 마련이 어려워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군은 목표 60일 분량 확보가 아닌 기준치 30일 분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육군의 경우 대화력전의 슈터 역할을 하는 최신예 K-9 자주포의 신형 'HE BB(항력감소 고폭탄)'탄과 'DP-ICM BB(항력감소 이중목적개량 고폭탄)'탄은 전쟁 시작 일주일이면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조사됐다.육군은 일주일이 아닌 8일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하루 이틀 사이의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사망 소식과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특히 서아프리카 연안에서 잡아 올린 수산물이 한국으로 대거 수입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마트들은 아프리카산 수산물의 판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지난해 들여온 수산물의 양은 8400여t(1600여만 달러)이다. 이는 전체 수산물 수입량(538만5986t)의 0.15% 정도로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다. 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8월 롯데마트는 기니산 긴가이석태의 입고를 중단했다.이마트는 세네갈산 냉동 갈치, 모리타니산 냉동 문어, 기니산 냉동 긴가이석태와 냉동 가자미를 취급하고 있지만 판매 중단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철저한 검역을 거쳐 상품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며 “이마트는 수입과 원양 수산물의 경우 세관 검역 절차를 거친 상품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형마트들은 그러나 소비자의 우려가 높고, 다른 상품의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