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기구리 도심, 오랜만에 청약마감…'구리 더샵 그린포레' 관심집중

경기 구리 도심에서 오랜만에 순위 내 청약 마감한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4개 평형, 13개 타입이 전체 순위 내 마감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순위 내 마감한 것은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구리는 서울 중랑·광진·노원구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신규 아파트 구매에 인색한 지역 중 하나였다. 기존에 구리 내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은 청약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구리의 청약이 저조한 이유로는 전세율이 높고, 브랜드 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교통이 편리한 구리에는 전세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입지와 상품,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아 신규 아파트 청약보다는 전세 관련 문의가 많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입지와 '더샵' 브랜드,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구성 등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구리 대부분의 아파트가 10년 이상 노후화됐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공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호전되면서 주택구매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신규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구매를 위해서 입지는 물론 브랜드를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고, 주변에 예정된 신규 분양 물량이 없다면 희소성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경기 구리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 289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보다 저렴한 3.3㎡당 1242만원부터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시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출퇴근도 수월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인창초, 교문초를 비롯해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도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청약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 인창동 구리 더샵 그린포레 현장에 있다. 164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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