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전병만씨 ▲ 별세 : 2022년 4월 13일 오전 7시10분 ▲ 빈소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2년 4월 15일 오전 10시 ▲ 전화 : 031-961-9400
▲ 고인 : 김식(전 농림수산부장관)씨 ▲ 별세 : 2022년 4월 12일 오후 11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 발인 : 2022년 4월 16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2227-7550
▲ 고인 : 권기상님 ▲ 별세 : 2022년 04월 12일 ▲ 빈소 : 청주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2년 04월 14일 ▲ 전화 : 043-254-1244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합성수지와 합성가죽은 생활용품과 운동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에 폭넓게 사용되는 소재지만, 현행 유해물질 안전기준은 개별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인체와 접촉 빈도가 높은 합성수지 및 합성가죽 소재 7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에서 납ㆍ카드뮴ㆍ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어 유해물질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되는 성인용 합성수지 슬리퍼 15개를 시험 검사한 결과, 10개(66.7%)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445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11.5배를 초과하는 납 등이 검출돼 기준에 부적합했다. 또한 어린이용 합성수지 슬리퍼에서는 5개 중 2개(40.0%) 제품에서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을 최대 373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10.7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돼 기준에 부적합했다. 폴리염화비닐(PVC)ㆍ폴리우레탄(PU) 등으로 제작된 성인용 합성가죽 슬리퍼는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현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 고인 : 남영우씨 ▲ 별세 : 2022년 4월 10일 오전 10시 ▲ 빈소 :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 발인 : 2022년 4월 12일 오전 11시 ▲ 전화 : 051-256-707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통해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빌려주고 일정 기간 이자의 절반가량을 시가 지원하한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 대상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농협과 신한·하나은행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5년간 대출 가능하며 1년간 거치하고 이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보증 수수료는 0.5%다. 이율은 3.2%인데 시가 대출 시점부터 3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이 기간에 1.7%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창업 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인천지역 소기업 대표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조건은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같다. 다만 보증 수수료는 0.8%다. 대출 신청 접수는 이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관한 공식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지난해 최저임금법 위반 건수가 2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10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부가 처리한 최저임금법 위반 사건은 총 2,233건이다. 최저임금법 위반 사건은 2017년 1,926건, 2018년 2,425건, 2019년 2,840건, 2020년 2,901건으로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 그나마 줄었다. 지난해 사건 2,233건을 법 위반 사업장의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이 1,56건으로 가장 많고 '5∼49인' 619명, '50∼299인' 353건, '300인 이상' 39건, '미확인' 166건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최저임금법 위반 사건은 편의점이나 식당, 호프집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세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지난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이런 영세 사업장이 고용한 근로자가 줄어 최저임금법 위반도 덩달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천233건을 최저임금법 조항별로 보면 '6조 위반'이 2,19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저임금법 6조는 '사용자는 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세로 전환되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이번 주에 소폭 내리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내달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 조치까지 시행되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국내 휘발유 가격은 다소 안정될 전망이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9.6원 내린 L(리터)당 1천990.5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1.9원 내린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로, 하락폭도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를 따라 올해 1월 셋째 주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주 연속 올랐으나 이후 미국 주도의 비축유 방출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16일(L당 2천4원)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최근에는 매일 1~2원 안팎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84.9원까지 내려갔는데,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우하향하고 있어 국내 휘발유 가격도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 고인 : 장영란씨 ▲ 별세 : 2022년 4월 8일 오전 3시50분 ▲ 빈소 :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2년 4월 10일 오전 11시 ▲ 전화 : 070-7816-0233
▲ 고인 : 이병각님 ▲ 별세 : 2022년 04월 08일 ▲ 빈소 : 서울동부병원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04월 10일 ▲ 전화 : 02-920-9445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 지원 보조금을 부풀려 타게끔 서로 짜고, 뇌물까지 주고 받은 현직 공무원과 부당 수익을 나눠 챙긴 업자 10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8일 무자격 업자의 사업 선정을 도운 뒤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완도군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부당 수령 과정에 A씨와 공모, 연루된 설비업자 3명·가공 생산업체 대표 7명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김 가공 설비·생산 업자들과 짜고 정부 지원 '물김 세척수 정수시설 설치' 사업 보조금을 부풀려 받을 수 있도록 도운 뒤 대가로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업자들은 A씨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보조금을 실제보다 총 21억 여원 부풀려 수령한 뒤 부당 이익으로 나눠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조금 사업 실무자로서, 업자들이 물김 가공 과정에 필요한 정수시설 설치 비용을 2배 가까이 더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무자격 설비업자는 김 가공공장 설치 정수시설의 실제 단가 2억여 원을 5억 3000여 만원까지 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고속도로내 작업장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4월부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8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많아지는 4월부터 주행 차량이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90%는 전방의 작업안내 차량 등 안전시설물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며, 차량의 제동 없이 충격하기 때문에 치사율(31%)이 일반 교통사고(9.9%)에 비해 3배가량 높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0km로 감속해야 하며, 미리 차선변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조언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작업장 진입 전부터 도로전광 표지판, 작업장 주의 표지판, 작업안내 차량 등을 통해 작업 차선, 작업장 소요거리, 지·정체 유무를 안내하며, 교통콘(라바콘), 점멸화살 표지판, 제한속도 표지판 등을 설치해 운전자의 차선변경과 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로 항공권, 숙박 등 서비스 구매가 크게 줄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하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줄어들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2021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14,086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26,954건 대비 47.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의 거래유형별로는 물품 구매대행·직접구매, 배송대행 등 물품 거래 관련 상담이 9,681건으로 전체의 68.8%를 차지한 반면, 서비스 구매대행·직접구매와 같은 서비스 거래 관련 상담은 3,821건으로 27.1%였다. 물품 거래 관련 상담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접수되었으나, 서비스 거래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권·항공서비스’와 ‘숙박’ 등 서비스 품목 이용이 감소하여 상담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이 확인된 13,588건을 분석한 결과 ‘의류·신발’이 4,114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항공권·항공서비스’ 2,141건(15.8%), ‘IT·가전제품’ 1,305건(9.6%)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품목별 변화를 살펴보면 서적, 음반, 장난감, 스포츠
▲ 고인 : 류영남씨 ▲ 별세 : 2022년 4월 6일 오후 2시30분 ▲ 빈소 :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2년 4월 9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030-4444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스타벅스, 카페베네를 비롯한 커피·음료 프랜차이즈에서 판매중인 일부 음료에서 당류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29개소에서 판매하는 음료(커피·스무디·에이드)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일부 음료는 당류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50g)을 초과하고 열량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58개 중 24개 제품의 당류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50g) 초과했다면서 한국소비자원은 영양성분 등 관련 정보제공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바닐라, 카라멜 등의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의 1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37g(최소 14~최대 65g), 평균 열량은 285kcal(최소 184~최대 538kcal)였다. 또 과일, 초콜릿류 등을 첨가한 스무디ㆍ에이드류 29개 제품의 1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평균 65g(최소 28~최대 107g), 평균 열량은 372kcal(최소 117~최대 721kcal)였다. 탄산음료(350ml)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