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서울보호관찰소장 이형섭 <전보> ▲서울소년원장 윤태영
◇루텍 ▲대표이사 부사장 이장휘 ◇일동생활건강 ▲대표이사 전무 한정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상무 반오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내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본부장은 전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3인과 면담을 진행했다. ABAC 기업인자문위원회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효이사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로 지난 8월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이들과 내년 APEC 의장국 수임 의의와 정상회의 계기 경제인 행사 계획과 준비 현황, ABAC 위원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ABAC위원들은 내년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과 'APEC 정상과 ABAC위원 간 대화' 등 경제인 행사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업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유치 확대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정 본부장은 1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인 경주를 방문한다. 교통과 숙박 행사장 등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 준비에 나선다. 행사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시청 관계자를 격려하며 계획이 차질 없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노사정 합의로 산업현장의 중대재해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어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산업안전보건 노사정 사회적 합의, 얼마나 이행되고 있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노사정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회적 대화를 통해 2020년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사정 합의',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이뤘다. 토론회 발제는 2023년 합의 당시 공익위원이었던 이준원 숭실대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에 따르면, 2023년 산업재해 재해자 수는 13만6796명으로, 전년 대비 6448명 늘어났으나 사망자 수가 2016명으로 207명 감소했다. 유족급여 지급이 승인된 사고사망재해를 살펴봐도,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 당 발생하는 사망자 수)도 2022년 0.43‱에서 0.39‱로 줄었다. 사고사망자 수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와 공동으로 지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의왕 철도연에서 ‘제20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는 철도연의 제안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철도연구기관이 매년 공동 개최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3개국 철도 연구진이 철도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철도기술교류회는 샹동 가오 CARS 부수석엔지니어 등 중국 19명, 기미토시 아시야 RTRI 수석부원장 등 일본 11명, 한석윤 철도연 원장 등 철도연 30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 일본이 철도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0일에는 3개 기관 대표단 수석 회의와 공동연구 주제별 토론 및 기술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했고, 오는 31일과 내달 1일에는 기조 강연과 공동연구과제 내용 발표, 기술시찰 등을 진행한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20회를 맞은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는 한·중·일의 철도 연구기관이 철도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연, 중국 CA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9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와 건설수주는 늘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감소했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의 '9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30.4(2020=100)로 전년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6.3%), 의료정밀과학(10%), 음료(10.6%) 등이 증가했고, 전기장비(-16%), 기계장비(-3.7%), 가구(-23.7%) 등이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자통신(7%), 의료정밀과학(9.2%), 자동차(2.3%) 등이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재고지수는 108.5(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22.1%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10.6으로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백화점은 4.6%, 대형마트는 4.3% 각각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6조57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신규주택, 발전·송전, 학교·병원 등의 수주가 늘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04.8% 증가했다. 민간부문도 공장·창고, 재개발주택의 수주가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했다. 공종별로 건축부문은 93.
◇부이사관(승진) ▲일반행정정책관실 오정우 ▲일반행정정책관실 이병호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이승규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이순아 ◇과장급(파견) ▲2025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 시설사업부장 오정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올해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미국·유럽 허가 건수는 6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K-바이오는 우리 수출의 최선봉에서 질주하고 있다"며 "민관이 한팀으로 확고한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위약품 위탁제조(CMO)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바이오업계 의견을 청취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덕근 장관은 "바이오는 코로나 종식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수출 1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바이오 업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도 역대 최대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취득하고 CMMO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르면 내년부터 ADC(항체-약물 접합체) 차세대 항암제가 본격 양산되며 바이오 수출이 새로운 우상향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1조원 규모의 바이오 무역보험에 집중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K-바이오데스크를 7개에서 12개로 대폭 확대하는 등 우리 수출의 제2 반도체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가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투자가 증가 전환했다. 3분기 기준으로도 생산과 소비가 감소세를 이어갔고 투자는 증가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4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보다 0.3%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3%), 2월(1.3%) 4개월 연속 소폭 증가했지만 3월 2.3% 감소 전환했다. 4월(1.4%)에 증가한 이후 5월(-0.8%), 6월(-0.1%), 7월(-0.6%)에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8월 4개월만에 증가로 돌아서 1.3% 증가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감소 전환한 것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2%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기계장비(6.4%), 전자부품(4.7%) 등에서 늘었으나 반도체(-2.6%), 비금속광물(-9.6%)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0.7% 줄었고 건설업은 0.1% 감소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8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산업부는 1·2차 공모를 거쳐 올해 21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 향후 3년 간 총 2513억원 융자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추가로 자금 확보를 거쳐 3차 지원을 위한 공모를 개시했다. 올해부터 유럽연합(EU)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철강과 시멘트, 수소, 알루미늄, 비료, 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는 선정평가 가점 2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500억원까지 최대 10년 간 저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탄소중립 융자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선정 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2월10일 지원 대상 프로젝트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북한 병사 파병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은 이미 북한군과 첫 전투가 벌어졌으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블루옐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 왔다. 우크라이나의 의사 결정권자뿐만 아니라 최전선 정보에도 직접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오만 대표는 28일 자국 공영방송 LRT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5일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중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과 첫 전투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LRT는 오만 대표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 정보원 및 군 정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후 사실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오만 대표는 인터뷰 도중 도네츠크의 전장에서 획득했다는 인공기 사진 등을 내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국도 전쟁에 참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에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만 대표는 도네츠크 지역에서 인공기를 탈취한 우크라이나 군인들로부터 받은 영상과 사진, 북한군과 싸우기 위해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파견하는 모습 등을 방송에 공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은 포로로 잡힌 적
▲ 이인수씨 별세, 이동원(전 MBC 국장)씨 부친상, 김승우(순천향대 총장)씨 장인상 = 29일,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1월1일 오전 9시. 02-3410-3151
◇보직 ▲산업단지처장 정필수 ▲안전관리단장 김영기 ▲산단개발1팀장 이호진
◇과장급 전보 ▲지역경제총괄과장 이영호 ▲자동차과장 박태현 ▲원전환경과장 윤정원 ▲세계무역기구과장 김파라 ▲다자통상협력과장 최세나 ▲통상법무기획과장 이원희 ▲덤핑조사과장 김민정 ▲감사담당관 이원규 ▲산업재난담당관 김현진 ▲해외투자과장 박헌진 ▲디스플레이가전팀장 유재호 ▲무역위원회무역구제정책과장 이민영 ▲투자정책과장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권영희 ▲동북아통상과장 박현종 ▲원전지역협력과장 최정식 ▲국가기술표준원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 오재철 ▲국가기술표준원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 정대환 ▲광물자원팀장 윤용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영부인 아가타 두다 여사가 지난 24일, 한국외대(총장 박정운)를 방문해 폴란드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만났다. 아가타 두다 여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해 한국외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학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부터 폴란드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있는 '온국민 책읽기-독서문화장려 캠페인'을 소개했다. 아가타 두다 여사는 "외국어 교육의 메카인 한국외대에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세계의 언어로 다 함께 낭독하는 캠페인이 확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운 총장과의 환담 이후 아가타 두다 여사는 한국외대 폴란드어과(학과장 최성은) 학생들을 만나 젊은 시절 독일어 교사로 재직했던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오늘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외국어로 소문난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폴란드 전통의상을 입고 아가타 두다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폴란드어를 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와 향후 진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