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생명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정부 자살 대책 추진 기구를 설치·운영 지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실효적 대책을 위한 '자살대책위원회법' 제정을 함께 촉구했다. 22일 생명존중시민회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 5개 생명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이 대통령이 자살 문제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전담 총괄기구 설치를 지시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살은 사회구조적 문제이자 범정부적인 대처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이를 총괄하고 책임지는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했다"며 "보건복지부 중심의 기존 정책은 각 부처의 유기적 연계를 이끌어내지 못해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자살대책기구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구성하고 자살대책위원회를 대통령령이 아닌 법률로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자살률을 줄여나가기 위한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체는 "이제는 말과 선언을 넘어서 자살에 맞서는 국가 차원의 구조적 변화가 절실한 때"라며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범정부 전담총괄기구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책임성을 갖춘 '자살대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법정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또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도 법에 명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현재 60세인 법정정년을 65세로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데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이 2033년까지 65세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소득공백 해결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두고는 노사의 이견이 큰 상황이다. 노동계는 법정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획일적인 법적 정년연장 대신 '재고용'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이 중 노동계안을 택했다. 다만 일시에 적용 시 부작용이 커질 수 있어,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고 고령자 통합장려금 등 기업 지원을 통해 원활한 현장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황종철 고용부 노동개혁정책관은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이 2033년까지 65세 수급 개시 연령으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정년 연장에
◇과장급 전보 ▲비서관 한신우 ▲전자조달기획과장 방형준 ▲신성장조달총괄과장 박한도 ▲대구조달청장 윤경자 ◇직위승진 ▲조달개혁과장 이정민
▲윤정순씨 별세, 김성훈(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씨 모친상 = 21일, 전주시민장례문화원 4층 귀빈실,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63-263-4444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19.3% 늘어난 규모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국가연구개발 제도 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한다. 이 대통령은 "2026년 정부 R&D 예산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이자,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의 분명한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 무한경쟁의 대전환을 맞아 첨단 과학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향후 2~3년이 골든타임으로 이 시기에서 반 발짝 앞서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되겠지만, 뒤처지면 영원히 추격자로 남게 된다"고 환기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으로도 보면 과학기술을 존중하고 발전한 나라는 흥했고, 과학기술을 천시하는 나라는 대개 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무궁화호 사고,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으로 공공기관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이 기관장의 책임하에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이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별한 결의를 다져야한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경영을 공공기관 운영의 기본원칙으로 법제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해기관장의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하겠다"며 "안전관리등급제를 안전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안전사고와 관련된 경영 공시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계약 과정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제도적으로 내재화하고, 기업들의 안전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겠다"며 "공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절히 관리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재발 등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국내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중요하다. 2022년 개정된 국내 진료지침은 유럽심장학회 등 국외 주요 학회의 권고안을 반영해 심근경색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감소와 함께 절대치 55㎎/dL 미만 도달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이 국내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이득을 주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해, 실제 진료현장에서는 해당 목표치 적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심근경색증 환자 6248명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춘 환자군은 50% 미만 낮춘 군과 비교해 5년 추적관찰 기간 동안 주요 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 사장은 이날 사고현장을 찾아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은 사과를 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철도운영기관의 수장으로 계속된 중대재해 사고를 막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구로역에서 선로 점검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2명이 작업 차량과 부딪혀 숨졌고,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인 작업자를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3년 7월23일 코레일 사장에 취임한 한 사장은, 내년 7월23일 3년 임기를 앞두고 퇴임하게 됐다. 한 사장은 취임 당시 "안전 최우선의 전방위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계속되는 사고에 퇴임 11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코레일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한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순씨 별세, 전형필(경민대학교 행정처장)씨 모친상=21일, 청주 성모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43-210-5444
◇ 전보 ▲ 기초연구진흥과장 조종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경북 청도군 무궁화호 열차 사고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사항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살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 지시 사항에 대해 묻자 "사건 조사를 철저히 해서 진상을 파악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지시사항은 분명하게 여러 업무에 반영되고 있다"며 "다만 국토부 차원에서는 사고 조사의 권한이 없고, 자칫 조사에 개입하면 더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관련 기관의 조사 진행에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사고를 당한 하청업체 작업자들이 당초 코레일 계약 외 추가 업무를 갑자기 맡아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해선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바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민간 부문과 동일하게 공공부문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올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등 4차례 사망 사고가 일어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고용노동부가 철강업, 석유화학산업 등 주요 제조업과 건설업 불황이 지속되자 지역고용 현안대응TF를 가동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주요 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참석하는 '제2차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만1000명 증가하고 고용률도 63.4%로 역대 7월 통계 중 최고를 기록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은 각각 13개월과 1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에 더해 홈플러스의 9개 시·도 15개 임차매장이 폐점 계획을 발표, 여수시·광주 광산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결정 등 지역 고용불안이 현실화되면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구체적으로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울산과 충남 서산, 여수는 석유화학산업 부진으로 지역 일자리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산과 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에 고용부는 지역 고용둔화 상황 발생 시 적시 대응을 위해 본부와 8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벌 쏘임 환자는 총 9만1401명으로, 2023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1만5118명→2021년 1만7577명→2022년 2만1117명으로 2만명 넘게 늘었다가 2023년 1만7678명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1만991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월별로 보면 8월이 2만43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월 2만1103명, 9월 1만9163명 등의 순이었다. 7~8월은 개체 증식기이며, 8월 중순 이후는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6590명(29%)으로 가장 많았다. 50대 2만2398명(25%), 70대 1만1571명(13%), 40대 1만1417명(12%) 등도 뒤를 이었다. 등산이나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이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복장은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 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하고,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2% 감소한 6억9158만t으로 잠정 추산됐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2.8% 줄어드는 데 그쳤는데,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는 사실상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9158만t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잠정 배출량은 확정치 발표 1년 전에 미리 추산하는 자료로 2020년부터 매년 공개되고 있다.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2006 IPCC 지침)'과 종전 기준인 1996 IPCC 지침을 적용해 산정했다. 2006 IPCC 지침 기준에 따른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6억9158만t으로 전년 잠정배출량 대비 2%(1419만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 IPCC 지침을 적용할 경우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1년 전보다 963만t 감소한 6억3897만t으로 분석됐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준 연도인 2018년도 확정배출량과
◇교원 보직 ▲학사부총장 정찬묵 ▲교학부총장보 이태규 ▲대외부총장보 김학만 ▲국제교류처장 김방용 ▲보건복지대학장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