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한장겸)은 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장겸 회장은“연말연시 어렵게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시는 경산동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2명의 회원과 함께 하양·와촌지역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경북소방본부는 8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관내 소방지휘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와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한 다짐 결의, 현장지휘 역량강화를 위한 가상환경(VR) 시뮬레이션 훈련, 소방본부장 특강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도민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난해 준공한 경북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지휘관의 기술과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가상환경(VR)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현장에 필요한 인원과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현장지휘훈련을 실시했다. 또,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2024년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 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내외, 배한철 도의회 의장 내외를 비롯한 도의원,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내외와 주요 기관·단체장, 경북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녀교례회는 지난해 여성단체 활동을 되돌아 보고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는 마스크를 쓰고 신년교례회를 열었는데 올해 마스크를 벗고 건강한 모습으로 신년교례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북 여성의 단합된 힘을 모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국내외 교류 활동, 양성평등 활동 및 지역의 어려운 일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4년은 도민이 행복한 더 나은 경북을 위해‘여성이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은이앤씨 (대표 김성환)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은이앤씨는 청송읍에 소재한 건축·토목설계용역회사이며 이웃사랑 나눔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해 주신 김성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400억 원 규모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6억 원 한도의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일부를 지원하며 일반기업은 연 2.5%, 여성기업, 강소기업,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접수일 기준 매출액이 없더라도 설립 연도가 3년 미만인 창업기업도 업종별 구비서류가 갖춰진다면 일반기업 최대 2억 원, 우대기업 3억 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대기업은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포항시 우수 장수기업 선정 업체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둬 신청 기업의 폭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신규 기업들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융자신청은 지펀드(www.gfund.kr)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회원가입 및 업체등록 후 자금을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이력도 남아 체계적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은 8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포항시 제23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상길 신임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첫 민생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실장, 복지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포항시공무원노동조합 김무윤 지부장 등 노조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장 부시장이 첫 민생 행보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은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기초를 다지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신속하게 업무에 돌입했으며, 이날 첫 민생 행보를 시작으로 향후 현장을 직접 뛰며 지역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민들의 애로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매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갑진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쌀을 모으고 직접 포장까지 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해 주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포항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통해 약 2kg씩 나눠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심각한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이 목표치를 훨씬 초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11월 27일에 열린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범시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서명 운동에 30만5,803명이 동참하며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153% 초과 달성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서명운동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고, 보름 만에 기존 목표치였던 20만 명을 조기 달성하는 등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지역민의 뜨거운 열망과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서명운동 기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학교 및 지역 사회단체, 지역기업, 농업·수산업 및 문화예술 단체 등 시민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주요 거점 지역 뿐만 아니라 KTX 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에도 서명부스를 설치해 포스텍 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각종 연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는 경북도, 도의회, 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6개 기관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6개 협약 기관장을 포함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및 경북도 민간추진위와 경주시유치지원위 위원들도 동참해 APEC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APEC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재차 확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의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서부2동(동장 안근상)은 8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통장 2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근상 신임 서부2동장이 주재하는 첫 통장회의로 신임 통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 1일 자로 전입해 온 직원 소개와 함께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통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말영 통장협의회장은“안근상 동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며, 새로 위촉된 통장님 등 모든 통장님과 함께 서부2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서부2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는 8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 금송회 주관으로 개최한 급식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금송회(회장 정금숙)는 새해를 맞아 하양읍에 있는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 불우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안부를 여쭤보는 등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금숙 회장은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혹시 어르신들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건 아닌지 언제나 걱정이 된다”며 “오늘 급식 봉사로 식사 한 끼를 대접 해드렸는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피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금송회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불어 사는 하양읍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함께한 이영석 하양읍장은 금송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오늘과 같이 추운 날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송회는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내 유관시설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며 활발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사업(이하 영천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산시 구간에 도시철도 신설역사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천연장사업은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이하 하양연장사업)을 영천시 금호읍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신설역사 2개소 중 가칭 Y1역은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Y2역은 본 사업 종착지인 영천시 금호읍에 설치될 예정이다. 동서교차로 주변 지역은 하양읍 시가지 근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돼 주변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꾸준했는데, 영천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현재 동서교차로 인근지역에 추진 중인 국도4호선 확장,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과 더불어 경산시가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동서교차로, 경산일반산업단지, 압량신대부적지구, 영남대역을 잇는 대구도시철도1‧2호선 순환선화 사업이 가시화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추어지게 된다. 하양연장사업 추진 시 건설된 2개 역사 인근지역은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