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혁신기술과 다양한 소재 기반의 제품 포트폴로리오 및 신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형 CTP(Cell to Pack, 셀투팩) 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미드니켈(Mid-Ni) 파우치 셀, LFP ESS 셀, BMTS 기술 등과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셀, 모듈, 팩 등이 장착된 이스즈(ISUZU) 엘프(ELF) 전기 상용차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12회 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57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 최초 공개, 소형 파우치 미드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출신 前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21명은 다가오는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8일,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시민 캠프’를 방문, “시민이 불러낸 후보, 최경환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시간 최경환 후보와 함께 경산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최경환 후보가 의원 시절이던 2000년대에 괄목할 경산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가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여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던 업적을 소개하고, ‘경산 발전의 대명사’인 최경환 후보야말로 경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검증된 일꾼이라고 했다. 또한, 중앙정계에서도 주목하는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 후보의 5선 도전을 응원한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최상길, 허개열, 최덕수, 이기동 前 시의장과 기숙란, 김영식, 김종근, 김종현, 박두환, 박병호, 박승진, 박임택, 박형근, 성기호, 오세하, 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아래 교육의숲)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소극장 하남 단막극장(극장장 금동현)에서 제8강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문학과)의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과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의 ‘대입 전형별 특징과 쟁점, 어떻게 바꿀 것인가’ 강연회를 가졌다. 4일 교육의숲에 따르면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8강 김누리 교수에 이어 김성천 교수의 특별강연회는 이길상 교수(커피인문학자, 커피히스토리 운영자)를 비롯하여 하남시민, 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누리 교수는 방송활동이나 어록을 보면 철학과나 사회학과 교수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인문학과 교수이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교육 개혁, 통일 문제 등에 대하여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 집필 중인 ‘경쟁교육은 야만이다’(해냄출판사)가 곧 출간 예정이다. 제8강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는 능력주의의 폭정으로 ▲불평등을 사랑하는 국민 ▲갈등공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필수] 직년 후반부터 판매가 줄어든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는 가성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 인프라의 부족과 높은 전기차 가격은 물론 보조금의 감소와 충전전기비의 인상 등은 물론 전기차 화재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 등 전체적인 가성비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에 대비하여 낮다는 것이다. 물론 충전인프라는 공공용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만큼 해결되는 요소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전체적인 단점은 결국 '반값 전기차'를 얼마나 빨리 구현하여 내연기관차 대비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되는가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하이브리드차는 지난 1997년 12월 토요타 프리우스가 출시되면서 지난 28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안정된 시스템과 적절한 가격은 물론 친환경 연비와 배출가스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오늘에 이르는 인기 모델이다. 특히 안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순수한 내연기관차를 구입하기에는 친환경적인 부분이 부족하여 구입하기에는 꺼려진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고연비와 구입가격 등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신차를 구입하는 구입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 만족스런 신차 대상이다. 작년 후반부터 줄기 시작한 전기차를 대신하여 높은 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서부 2동 분회(분회장 정동은)는 29일 서부2동 지역 경로당 21개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경산시지회장과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서부 2동 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정동은 서부 2동 분회장이 주관한 총회를 통해 2023년 서부 2동 분회 감사보고와 회계 및 사업 경과 등을 보고했다. 뒤이어 서부 2동 행정복지센터가 각 경로당 회장, 총무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예산지원 안내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을 통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시 유의 사항 경로당 유지보수 사업, 경로당 물품 지원사업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서부2동 21개소 경로당 회장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돼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동은 서부2동 경로당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분회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부2동 분회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 2. 28.(수)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광역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사업을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전체 산불원인 중 15%를 차지하며, 총 254ha의 산림을 훼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번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칠곡군 농가는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소각·파쇄는 칠곡군과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선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장은“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해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무소속 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약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예상되는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입자 암치료기와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유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5천억원 규모다. 무소속 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을 유치하면 대학병원 내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하여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다”며 “그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유치로 수도권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하여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생 대응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일자리, 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보건·의료, 문화·복지 6개의 대책반이 함께 구성되었다. TF는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지역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저출생 문제의 전방위적인 대응을 맡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인구 감소 원인과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정부·경상북도·민간·의성군의 저출산 정책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6개 대책 분야에 대한 대응방향과 단기·중기·장기별 계획을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수시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인구·저출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TF 구성을 계기로 인구·저출생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을 통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전국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는 의성만의 저출생 대응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2회 갑진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하여 ‘제22회 갑진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두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월)부터 4월 7일(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씨앗’은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여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씨앗’으로 선정된 팀들은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 기간 중 오리엔테이션, 씨앗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목)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 2층 상상홀에서 ‘2024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씨앗’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423-990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