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24 고양 국제 꽃 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 2024)’에 참여해 내달 12일까지 전 브랜드 특설점을 운영한다. 총 30개국, 50개도시, 국내외 약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을 조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GRS는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12개의 특설점을 출점했다. 먼저, 롯데리아와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는 야외 활동에 허기진 고객을 위한 든든한 한끼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인기 햄버거 메뉴와 함께 2, 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박람회 팩’ 2종을 준비했으며, 더푸드하우스는 △어묵우동, △냉모밀, △돈까스 및 도시락 3종과 분식 메뉴 등을 준비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준비했다. 엔제리너스는 총 4개소 각각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웅진식품 스테디셀러 아침햇살이 ‘아침햇살 고구마, 옥수수’로 새롭게 돌아온다. 아침햇살은 1999년 처음으로 선보인 대한민국 국민 쌀음료로 누적 26억 병을 판매하며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한때 식사대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기존의 마니아층에 레트로 열풍으로 새롭게 유입된 소비자가 더해져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침햇살의 새로운 맛 고구마와 옥수수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담아 간식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함유돼 영양까지 신경 썼다. 500mL 제품으로 출시되며,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웅진식품 쌀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아침햇살이 고구마, 옥수수 맛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신제품은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수출까지 추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에 참가할 스타트업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트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LG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연결하여 새로운 미래 고객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슈퍼스타트 밋업(SUPERSTART Meet up)’ △스타트업 생태계와 LG가 함께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SUPERSTART Day)’ △스타트업의 성장과 LG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SUPERSTART Incubato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AI, Bio & Health, Clean Tech, Future Life, Emerging Tech이며, LG의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뿐 아니라 현재 LG가 직접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 유망한 분야로 꼽히는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GS샵이 5월 한 달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상상초월’을 실시하고 신규 고객도 VIP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S샵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인 ‘상상초월’ 특집을 실시한다. 올해로 14년째 전개 중인 이번 행사의 테마는 ‘VIP 멤버십 혜택 체험’이다. GS샵은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는 이커머스들과 달리 구매 횟수와 실적에 따라 VIP, VVIP 멤버십을 무료로 부여하고 ‘할인권’, ‘더블쿠폰’, ‘무료배송쿠폰’,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상초월 행사에서는 이 같은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대표적인 행사가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매일특가’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무배데이’다. ‘매일특가’는 매일 2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기존 VIP 이상 고객들에게만 매주 수요일에 제공하던 ‘VIP DAY’ 혜택을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상품은 고물가를 감안해 참치캔, 생수 등 생필품 중심으로 운영한다. ‘무배데이’는 VVIP 고객에게만 지급하던 ‘무료배송’ 쿠폰을 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한우 암소의 9가지 대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미트 샘플러(Meat Sampler)’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미트 샘플러는 한우 암소(1등급)의 인기 구이 부위인 등심·안심·치마·부채뿐 아니라 안창·살치·채끝·새우·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포함한 구이용 부위 각 60g 총 540g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이 미트 샘플러를 선보인 것은 최근 구이용 부위의 인기가 특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백화점 정육 매출 중 구이용 부위의 매출 비중은 2019년 43%에서 지난해 52%까지 늘어났다. 회사 측은 스테이크, 로스구이 등 서구식 식습관이 확대되고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며, 여러 명이 먹거나 오래 두고 먹는 데에 적합한 요리용 부위(불고기·국거리·찜용)보다 한 번 조리로 한 끼를 해결하는 구이용 부위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오마카세(맡김 차림) 형태의 한우 구이 전문점 등이 인기를 끌고, 캠핑이 MZ세대의 인기 취미 활동으로 부상하면서 식품관 주요 고객인 40~60대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도 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U가 이달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이 소주와 수입맥주 1위 제품들의 매출을 모두 뛰어 넘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일주일도 채 안돼 현재 카스 후레쉬(500ml)에 이어 CU의 전체 상품 매출 순위(담배 제외) 2위에 등극했다. 지난 주말에는 수입맥주 1위인 일본 맥주보다도 매출이 무려 3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생레몬 하이볼은 지난 2022년 11월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이란 제품의 첫 선을 보인 지 약 2년 만에 유수의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전체 상품 매출 Top10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운 것이다. CU 생레몬 하이볼은 하루 최대 판매량이 6만 캔이 넘는다. 이러한 인기에 판매 시작 이후 3일 만에 전국 물류센터에 공급된 초도 물량 10만 캔이 전량 소진됐으며 긴급 추가 생산한 10만 캔 역시 단 하루 만에 발주 마감됐다. 생레몬 하이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시음 후기가 지속적으로 바이럴 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도 폭발적인 재고 조회가 이루어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 점포에서는 이미 지난 주부터 전국적인 품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SG닷컴이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뷰티풀 기프트’를 테마로 카테고리 특화 행사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카테고리별 추천 기프트를 엄선해 브랜드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클라랑스’ 등 스킨케어부터 ‘입생로랑’ 등 메이크업, ‘산타마리아노벨라’를 비롯한 향수 브랜드까지 망라했다. ‘에스트라’ 등 더마 코스메틱 인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루에 한 개 브랜드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도 운영한다. 29일 ‘에스티 로더’는 갈색병 구매 시 본품을 추가 증정하며, ‘키엘’, ‘록시땅’ 등 브랜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고 하루에 두 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뷰티 상품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뷰티 럭키볼’도 운영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도 최대 8%까지 받을 수 있다. 쓱닷컴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뷰티 라방을 총 6차례 진행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필수] 지구온난화 가스로 인한 기후환경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 가스 중 수송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20%를 점유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자동차의 국제적 규제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무공해차인 전기차 등이 급격히 보급되었으나 작년 후반부터 하이브리드차 등에 비하여 가성비가 떨어지면서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전기차는 가격이 내연기관차 대비 약 2배가 높고 충전인프라 부족,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 충전전기비 상승은 물론 전기차 화재 등 부정적인 요소가 융합되면서 아직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물론 이러한 요소 중 전기차 가격을 낮추어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나 앞으로 3~4년 정도는 하이브리드차 등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장기적으로 무공해차의 의무화는 강화되고 필연적이지만 아직은 과도기적 모델로서의 하이브리드차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인기차종에 따라 반년 이상 기다릴 정도로 인기이다. 물론 아직은 대부분이 내연기관차 중심이고 주기가 최소한 10년은 되는 만큼 단번에 무공해차로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오는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SG닷컴은 오는 29일부터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GPT 모델을 활용한 리뷰 요약 기능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 상품에 등록된 여러 리뷰를 종합한 뒤 한 문단으로 요약해 보여주며 고객은 상품의 주요 장점과 특징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량이 높고 누적 리뷰가 많은 ‘식품’ 상품군부터 우선 적용한다. 최신성이 중요한 신선식품은 최근 3개월 이내, 그 외 식품은 1년 이내 고객이 작성한 리뷰를 한 문단으로 요약해 보여준다. 전체 리뷰 요약 뿐 아니라 만족도, 품질, 신선도, 맛, 가격 등 원하는 속성별 리뷰 요약도 확인 가능하다. 첫 도입일인 29일 기준 식품 판매량 상위 1천개 상품 중 85% 상품에서 리뷰 요약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요약 기능은 쓱닷컴의 자연어 처리 기술력과 생성형 AI(인공지능) GPT 기능을 결합해 만든 것이다. 먼저, 쓱닷컴 자체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한 AI가 상품의 특성 및 긍정, 부정 키워드를 골라내 속성별로 리뷰 내용을 자동 분류하고 주요 표현을 추출한다. 이 표현들을 GPT가 빠르게 요약해 문단을 만들면 자동 요약 리뷰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사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성암산 등산로에서 산림과, 서부1동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봄철 입산객 실화가 주원인이 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변에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현수막 게첨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했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경산시 푸른 숲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6일(금)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주행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구간 리모델링사업과 관설하이패스·부론 나들목 설치사업, 남원주IC 연결로 차로수 확보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원주시는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상황 홍보 및 시내 도로 정체관리를 지원하고, 나들목 설치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그룹 ROE는 전년말 대비 약 2.0%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과 경영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 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 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자산관리·IB·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익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판매관리비는 장기간 지속 중인 고금리, 고물가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비용관리에 나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는 등 개선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NPL비율 그룹 0.44%, 은행 0.20%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NPL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