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투자저축은행, 연 3.0% ‘더드림 파킹통장’ 출시

가입 시 5천만원까지 연 3.0% 금리 혜택, 선착순 1만 계좌 마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은 오는 4월 5일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예금‘더드림 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킹통장은 차를 주차하듯 언제든지 통장에 돈을 넣고 뺄 수 있고, 금리도 일반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을 칭하는 말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더드림 파킹통장’은 예치 잔액에 따라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금리는 5천만원 이하 분까지 연 3.0%, 5천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연 0.2%가 적용된다.

 

해지가 자유롭지 못한 기존 정기예금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돈을 인출해도 약정한 금리를 그대로 지급한다.

 

창구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2030 세대 이용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한국투자저축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내국인은 휴대폰으로‘KEY뱅크’앱 설치 후 가입 가능하다.

 

4월 5일부터 상품 출시되며 선착순 1만 계좌 마감 시 가입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KEY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종로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는 “많은 고객이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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