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고교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08년부터 시작한 ‘모아저축은행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님의 ‘우보천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꾸준히 어려운 형편의 지역 인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매년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지역 아동센터 지원,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후원, 지역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를 인정받아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