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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행사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023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17일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정란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각자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동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균형 잡힌 삶을 위한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김경일 교수님의 경험과 통찰력을 나누면서 동료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슬기로운 씨티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개인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일과 삶의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긍정적 마음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강연을 통해 조직의 변화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스로를 아끼고 변화시키면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씨티는 여성들의 헌신과 성취에 감사하고 여성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다양성, 평등, 포용을 핵심으로 한 그룹차원의 목표를 제시하고, 상위 직급의 성별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의 책임 있는 노력 뿐 아니라, 여성 인재의 고용, 개발, 유지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차별 없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성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를 통해 여성 인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시중은행 뿐 아니라 전체 기업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여성 임원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으로 그 비율이 50%에 이르는 등 국내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여성 리더십의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적 역할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모성보호 정책 운영을 통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서 포용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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