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생명보험업권 2023년도 신규채용 계획 발표

총 15개사에서 453명 채용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보업권은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보업권은 저성장 장기화 및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에 따른 영업 조직 효율화 등 불가피한 인력 구성 변화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업권이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新시장 진출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채용 계획 외에도 상시적으로 고졸 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발굴하고, 수시 채용 등을 통해 고졸 인력 채용 확대에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다. 

 

총 15개사에서 45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교보생명이 14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고 뒤이어 한화생명이 126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 신한라이프생명, DGB생명, 농협생명은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며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 처브라이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디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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