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천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45호 조병현 목조각장,취약계층에 백미 기탁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 45호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들이 4일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2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조병현 목조각장의 ‘목조각 전승전’에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했으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조병현 목조각장님과 문하생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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