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8명 테이블엔 '접종완료자' 안내판…앱·종이·스티커로 확인

중대본, 접종 완료자 확인 요령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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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에서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앱)이나 종이 증명서, 스티커로 확인토록 하고 해당 테이블엔 안내판을 두는 방법을 소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요령을 이렇게 안내했다.

6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0월3일까지 연장되면서 4단계 지역 식당·카페·가정에서 미접종·1차 접종자는 그대로 오후 6시 이전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모일 수 있다. 이 인원에 접종 완료자를 더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접종 완료자들끼리 모이더라도 최대 가능 인원은 6명이다.

3단계 지역에선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통해 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면 8명까지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사적 모임이 가능한데, 이때도 미접종자·1차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회수 접종 이후 14일이 지난 사람이다.

중대본은 이처럼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모임 인원이 확대되면서 식당·카페 등에서의 접종 완료자 여부 확인 방법 등 현장 요령을 공유했다.

식당·카페에서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에는 백신 접종 완료 안내판을 해당 이용자 테이블에 배치하는 방법이 있다. 테이블 위에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나 '백신 접종 동반자석' 등 문구를 적은 안내판을 두는 식이다.

백신 접종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에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COOV)이나 네이버·카카오·PASS 등 QR코드를 활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활용이 어려운 경우엔 종이 증명서나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 접종 완료 스티커 등으로 접종 완료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종이 증명서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정부24(www.gov.kr),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nip.kdca.go.kr)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선 식당·카페 1만4588개소와 이·미용업 1026개소 등 23종 시설 총 2만4502개소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20건에 대해 현장에서 지도했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933개소를 대상으론 경찰청 등과 합동(128개반, 513명)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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