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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기사 멤버십' 업그레이드…제휴할인·안심보험 혜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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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택시기사 프로멤버십'을 업그레이드해 2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선보인 이 멤버십은 택시 기사들의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해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접목해 선보인 부가 선택 상품이다.

먼저 택시 운행 시 필요한 소모품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금호타이어의 택시 전용 타이어를 제휴 할인가로 차량 매트, 핸드폰 고속 무선충전기 등 자동차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음달부터는 기사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보험도 제공한다. 안심보험은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상해 등의 피해 발생 시 보상비,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급해 프로멤버십 기사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제휴 혜택 및 안심보험을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기사들에게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기능에도 변화를 줬다. '내 운행 정보' 기능을 추가해 승객 리뷰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장점과 개선점을 확인하고 기사 스스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출근일수, 운행완료일수 등 운행 관련 데이터도 모니터링할 수 있게 제공된다.

'목적지 부스터' 기능도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됐다.

전국 각 지역의 행정 단위 규모와 택시 이용량이 상이한 것을 감안, 프로멤버십 기사에게만 수요가 편중되지 않도록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 또는 읍/면/동 단위로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또 개인화 추천 모델을 기반으로 한 기사 선호 지역, 기사 위치 기준으로 배차가 가장 빠른 지역, 수요가 많은 지역, 차고지 등의 목적지 추천 리스트를 제공해 택시 매칭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MaaS사업실 신동훈 상무는 "업그레이드된 프로멤버십은 영업 효율성을 높여 호출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이를 통한 기사들의 만족도가 결국 승객의 서비스 만족도까지 충족시키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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