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제약



내 댓글이 광고로 제작된다…KT 'Y드립 시네마'

영화의 결정적 장면 대사 SNS 댓글 통해 공모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 주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가 20대 고객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Y드립 시네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Y드립 시네마는 광고의 결정적 장면에서 대사를 ‘삐’처리하고,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대사를 ‘댓글’로 올리면, 그중에서 참신한 댓글을 선정해 해당 장면을 실제로 촬영해 영화 형식의 광고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Y드립 시네마의 광고 영상은 KT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다양한 SNS 채널에 게시 됐으며 댓글은 해당 SNS 댓글창에 남기면 된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버전은 이달 마지막 주에 공개 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온에어 된 Y드립 시네마의 1차 광고 영상은 '침착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신과 함께’ 웹툰작가 ‘주호민’이 주연을 맡았다. 1차 광고 영상은 ‘침세계’ 편과 ‘민둥산’ 편 두 가지 버전이다. 이말년, 주호민 작가의 동료 역으로 연기파 배우 ‘정만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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