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이지듀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에 대한 집착'을 핵심 가치로 둔 브랜드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빠르게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췄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온다. DW-EGF는 강력한 피부 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인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체내 EGF와 100%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이지듀는 올해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으로는 '기미앰플'(DW-EGF 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의 2도즈(2회 접종) 적응증 추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외 생후 12개월~12세 소아 약 800명을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2027년 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이듬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 품질인증(WHO PQ)을 획득하며 국제 조달 시장에 진입했다. 전 세계에서 500만명 이상의 인구에 접종됐으며 국내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및 민간 의료기관과 범미보건기구(PAHO) 등 해외 공공 입찰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왔다. 최근엔 PAHO와 2025~2027년 장기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스카이바리셀라 2도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두백신은 1회 접종으로 발병과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여 많은 국가에서 1도즈 접종을 표준으로 사용해 왔다. 다만 1회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돌파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최근 2회 접종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알기 쉽게 전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오는 10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영업자가 판매 전에 확인하고 이를 문서로 작성해 근거를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다. 주요 화장품 수출국인 유럽, 미국 및 중국 등에서는 이미 도입해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에 발의됐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 연간 생산·수입 실적 10억원 이상인 기업에 우선 적용하는 등 충분한 유예기간을 둘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배경·추진 경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세부 내용 ▲해외 안전성 평가 제도 및 보고서 작성 사례 등을 안내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업체의 준비 현황과 고충 사항 등을 공유 및 논의한다. 지난해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추진 과정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 신약 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AX 제약바이오: 가치 창출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80년간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조 강연으로 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가 AI를 활용한 생체분자의 기능 이해와 치료제 분자 설계 전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대학 Acceleration Consortium 소속 조셉 브라운 박사는 자율 실험실을 통한 신약 개발에 대해, CAS(미국 화학회 산하기관)의 팀 월버그 CPO(Chief Product Officer)는 AI 신약 개발을 위한 데이터 딜레마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현관훈 유한양행 수석연구원이 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안전관리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약외품 정책·과학 소통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교수, 한국사회약학회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팀장, 분야별 업계 전문가 등이다. 협의체는 의약외품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와 함께 의약외품 정책발전 방향에 대해 원활하게 소통·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며, 이번 회의에서는 의약외품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의약외품 범위지정 확대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향후 의약외품 허가(신고) 제도, 표시·광고 및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등 의약외품 전 분야에 대해 정책발전 방안 및 과학소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최종 결과물을 검토하여 향후 의약외품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과학소통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데이터와 증거를 토대로, 정보를 생산하는 과학자, 전달하는 언론과 미디어, 수용하고 반응하는 사회(대중) 간 소통을 의미한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협의체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8일 신입사원들이 경북 상주 공검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에스티팜, 앱티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직원 약 6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집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공검초등학교 복도와 급식소 등 노후 벽면에 밝고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학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교를 따뜻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아세안(ASEAN) 대표 파머징 시장인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각 올해 6월, 8월에 출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와 함께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최대 규모의 군(軍) 병원과 램시마 공급 계약을 맺으며 1년간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허쥬마 역시 출시 직후 베트남 중남부 지역 의료기관 입찰에 낙찰돼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베트남 주요 병원에서 트라스투주맙 성분 제품의 입찰이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 확보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병원 입찰 및 영업 중심의 유통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 조기 안착에 성공하며 판매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 베트남 전역의 병원 및 기관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 ▲직판 역량 ▲공급 안정성 등을 내세워 입찰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 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협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유럽 소재 제약회사와 884억2722만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매출액의 1.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오는 2031년 12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계약 종료일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제약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25sGTC'(2025 Summer GMP Training Camp)가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25sGTC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단이 설계한 조별 미션 수행으로 구성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취업 희망자 330명이 참여해 GMP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업체 워터스코리아 본사에서 HPLC(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이론과 분석 실무환경을 살펴봤다. 분석기기 실습 기회를 가졌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GTC Challenge League'에선 55개 팀이 조별 미션을 수행해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협회는 오는 12월 PNB Plus와 함께 25wGTC(2025 Winter GMP Training Camp)를 준비하고 있다. 겨울 캠프에서는 QC 직무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손지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GMP 현장 중심의 품질·안전 역량을 강화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남자의 체취는 단순히 개인의 위생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을 넘어 관계 형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아빠라면, 불쾌한 냄새가 아이와 친밀감을 쌓는 데에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아이가 체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남성들 중에는 술이나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는 남성의 피부 두께가 여성보다 약 30% 두껍다는 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피부가 두꺼우면 피지선이 발달해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된다. 반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은 여성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긴다. 이렇게 피부에 쌓인 피지와 각질이 세균과 결합하면 강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아이와 친해지고 싶은 아빠들을 위해, 남자들의 체취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아빠 냄새 OUT! 온몸 체취 관리 가이드 아이가 아빠와 거리두기하는 원인이 ‘아빠 냄새’에 있다면, 매일 하는 샤워를 더 밀도 있게 바꿔보자. 이때 피지, 유분, 각질 관리를 통해 냄새의 근원부터 제거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바디클렌저와 스크럽을 별도로 쓰는 번거로움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삼진제약은 지난 23~24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VVIP Influenza Vaccine 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층을 위한 면역 증강 프리미엄 독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성을 의료진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는 발표에서 "노인 인구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율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MF59)를 함유해 고령층에서 항체 반응을 높이고, 실제 임상에서도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다가오는 독감 시즌에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성모병원 강현미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되는 플루셀박스쿼드는 전통적인 유정란 배양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해, 실제 유행주와의 일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와 341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콜롬비아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나보타의 중남미 사업 전략이 공고해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작년 통계 기준 브라질, 멕시코에 이은 중남미 3위 미용·성형 소비 시장이다. 최근엔 합리적인 미용·성형 시술 가격과 잘 갖춰진 인프라, 높은 의료기술 수준 등을 갖춘 중남미 주요 의료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같은 비침습 시술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 조사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콜롬비아 비침습 미용 시술 시장이 2023년 기준 9억4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5.7% 성장해 26억1300만 달러(약 3조6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발렌텍 파르마는 다수의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허가 승인 경험을 갖춘 제약사로 최근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발렌텍 파르마는 미국식품의약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제약은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는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품종인 오히블랑카 올리브 열매를 사용했다. 오히블랑카 품종은 산뜻한 과일향과 허브향, 고소한 아몬드 등 다양한 풍미가 조화롭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오히블랑카 오일은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0.1%대의 저산도로 관리되는 프리미엄 오일로, 올리브 재팬 2024 도쿄, 세계 식용유 국제대회 파리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는 오일의 산패를 방지하는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했으며, 선물용으로 적합한 지관통 패키지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공식 몰인 디몰(:Dmall),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리브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비바가 스페인 대표 올리브 품종 피쿠알에 이어 희소성 높은 오히블랑카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인 올리비바 오히블랑카와 함께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개최했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신약 개발 성과, 관련 전략 및 비전을 투자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첫 행사의 주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선정했다. ▲셀트리온 신약 개발 전략 ▲셀트리온 바이오베터 ADC 개발 전략 및 현황 ▲PBX-7016,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새로운 캄토테신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 등 총 6개의 개별 세션 발표와 연사 좌담 세션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관련 기술 방향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임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 세션 발표를 맡은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은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며 회사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년 이상 회사가 축적해 온 항체 연구 및 생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유망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