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연휴 앞두고 KCC·포스코 등 주요기업 신입·경력 공채 이어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채용 원서 접수를 받는다.

10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KCC는 2021년 대졸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생산·기술(무기 연구·생산공정관리, 유기 연구·생산공정관리, 소재 생산공정관리, 품질, ENG·공무) ▲영업(국내외영업, 기술영업) ▲관리(일반관리, 재무·회계, 전산)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 학기 평균 B학점(4.5점 만점 기준 3.0점) 이상인 자, 토익 70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Lv.5 이상 또는 오픽 IL 이상 성적 보유자,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국내외영업은 전공 무관이며 해외대 출신자는 공인영어성적 보유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지방근무 가능자, 화학·화공 전공자, 2개 국어 이상 능통자, 연구직 지원자는 석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서류접수 후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3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 2021년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턴의 경우 ▲HW ▲SW ▲전자광학 ▲전원이며, 경력은 ▲항공SW ▲위성 ▲레이다 ▲지상·무인 ▲지휘통제 ▲시스템 ▲응용 ▲통신 ▲해양 ▲전자광학 ▲광학 ▲MRO ▲ILS ▲시험장비 등이다. 각 분야별 세부 직무,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인턴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4급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내 졸업 예정자면 성별, 연령,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디지털·데이터는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및 입사 순이다.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는 각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세무 ▲특허 ▲노무 ▲대기환경 ▲환경보건 ▲산업보건이다. 분야별 3~5년 이상 관련 경력자, 노무는 공인노무사 자격 보유자, 대기환경 및 환경보건은 관련 전공자, 산업보건은 산업보건(산업위생) 관련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성검사(온라인), 면접 전형(2회)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경력 1일 이상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백엔드(Back-End) 개발자와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자 부문에서 모집한다. 1일 이상 3년 이하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안랩은 2021년 2월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국내영업·영업 ▲고객서비스·기술지원 ▲컨설팅·Consultative Sales ▲마케팅(제품·서비스기획) ▲Knowledge·SR 분야를 모집하며,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연구개발·SW개발 ▲연구개발·SA ▲연구개발·QA ▲연구개발·TW ▲Knowledge·IT 서비스 분야를 채용한다. 모집분야 포지션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입사 순이다. 단, 연구개발 직군은 서류전형 이후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일부 직군 제외).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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