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한국정보인증, 공모가 웃돌며 '급등'

한국정보인증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보다 245원(8.45%) 오른 31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800원)보다 1100원 높은 2900원에 형성됐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발급과 공개키 기반구조(PKI) 솔루션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매출액 318억4400만원, 순이익 40억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140억9300만원, 순이익은 19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공인인증사업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매출액 24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요주주는 다우기술(34.2%) 등 4인(44.1%)이다. 공모주 청약 당시 9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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