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올들어 6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호흡기·심혈관 질환 노약자 외출 자제해야"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올해 들어 여섯번째로 초미세먼지(PM-2.5)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현재 양천구 초미세먼지 이동평균농도는 79㎍/㎥, 시간당 평균 103㎍/㎥에 달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때는 황사·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전광판(682곳), 대기환경전광판(12곳),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대기질과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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