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일 전국 흐려…서울·경기북부 낮부터 비

20일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돌겠다.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으로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이어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충청남북도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20일 오전 5시부터 하루 동안 전망되는 비의 양은 전라남도·경상남도·전북남부·경북남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전북북부·경북북부·제주도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5mm이다. 

20일 오전 5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3.7도, 수원 24.9도, 춘천 23.1도, 강릉 21.4도, 청주 23.3도, 대전 22.2도, 세종 22.6도, 전주 22.6도, 광주 23.6도, 대구 22.8도, 부산 23.3도, 제주 25도, 울릉도 23.2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수도권, 강원영동은 '보통', 그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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