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30)씨는 왼쪽 만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의한 퇴행성관절염 엉덩이 관절(고관절)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젊었고, 다른 치료 방법도 없었다. 인공관절수술을 피하려고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을 찾아 P스템2a(국내특허 10-1539453) 자가지방줄기세포 세포외기질 연골재생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받았다. P스템2a 주사 주입 후 고관절 통증이 개선됐고, MRI상 연골재생이 확인됐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이 손상되면서 나타난다. 주로 엉덩이 관절보다는 무릎관절에 많이 나타난다. 무거운 체중, 과도한 운동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관절 연골이 재생 능력을 잃고 닳아 없어져 뼈가 노출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기존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은 크게 진통·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을 통한 외과적 치료로 나뉘었다. 하지만 연골이 재생되지는 않는다. 통증을 경감시키는 보조적인 치료법에 불과하다.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부담감도 크고 부작용도 염려된다.
줄기세포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치료는 골수줄기세포, 제대혈 줄기세포 및 지방줄기세포를 사용해 닳아 없어진 연골을 재생하는 새로운 원인치료 방법이다. 줄기세포는 근육, 연골, 뼈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미분화 세포다. 따라서 많은 숫자의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연골재생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줄기세포의 숫자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스캐폴드’라는 지지체다. 주입된 줄기세포가 연골손상 병변에 잘 붙어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줄기세포와 함께 무릎 또는 엉덩이 관절에 주입할 경우 연골재생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 현재 인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스캐폴드는 연골주사라고 불리는 ‘하이알’ 또는 ‘세포외기질’ 외에는 없다. 하이알보다는 세포외기질이 더욱 좋은 줄기세포 스캐폴드로 알려져 있다.
PRP는 여러 종류의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줄기세포와 같이 사용할 경우 줄기세포의 숫자를 늘려 줄 수 있다. 따라서 연골재생 효과도 더욱 좋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줄기세포, 세포외기질, PRP를 같이 사용해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치료를 하면 인공관절수술을 예방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P스템2a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특허를 가지고 있는 서울 청담동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퇴행성 관절염에 따른 고통은 이 획기적인 치료 방법으로 안전하면서도 쉽게 좋아질 수 있게 됐다”며 “지방줄기세포와 세포외기질 스캐폴드를 같이 사용해 연골재생 효과를 더욱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은 미국, 일본 등에 뒤지지 않는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P스템2a 줄기세포 세포외기질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로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은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