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일 0시 부분폐쇄 해제되는 삼성서울병원 '고생한다!'

섬진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실종됐던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피아골 외곡검문소 인근 수심 3m 지점에서 정모(27)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정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12분께 섬진강에서 동료 7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다른 동료 1명도 물에 빠졌으나 스스로 빠져 나왔으며 동료들이 정씨를 구조하지 못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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