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트'는 윤석영이 오는 25일(한국시간) 헐시트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윤석영은 지난 4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호소, 그동안 경기에 뛰지 않았다.
3주 휴식으로 부상에서 회복한 윤석영은 자신의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QPR에 무척 중요하다.
7승5무21패(승점 26)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있는 QPR은 17위 헐시티(6승10무16패·승점 28)를 반드시 잡아야만 남은 레이스에서 기대를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