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으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 승인을 받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1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경주장)에서 2015 시즌 개막전을 개최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을 비롯해 GT, 슈퍼 1600, 엑스타V720 원메이크(엑센트·크루즈) 등 총 4개 클래스로, 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올해 대회는 영암 F1경주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포함해 총 8회전이 열리며 중국 광저우와 상해 경주장, 일본 후지 경주장에서도 경기가 진행된다.
경주장에서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사파리 투어, 택시타임 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번 개막전 결승전은 케이블방송(XTM)을 통해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