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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연맹, K리그 전 구단에 '사례 공유' 매뉴얼 배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22개 구단에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프로야구 마케팅 활동 사례 벤치마킹 보고서 등을 각각 배포했다고 16일 전했다.

연맹이 배포한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에는 ▲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의 유소년 저변 확대 현황 진단 ▲유소년 저변 확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 서비스 마케팅 관점의 유소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분석과 함께 국내외 유소년 저변확대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사업의 구성 요소와 세부 사업 추진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K리그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지역 커뮤니티 활동 매뉴얼'도 전달했다.

매뉴얼에는 ▲국내외 해외기업 사회공헌 사례 및 K리그 사회공헌활동의 지향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회공헌활동 ▲2012년 K리그 사회공헌활동 ▲2013년 사회공헌 리포트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연맹은 각 구단과 지역민이 상생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K리그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K리그는 지난 6월 '2022년 글로벌 톱10 리그 진입'과 '아시아 No.1 리그'를 지향하는 새로운 비전 'BEYOND 11(비욘드 일레븐)'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최고의 경기력으로 승강제 정착(Best in Class) ▲탁월한 서비스(Excellent Service) ▲한국형 유소년 시스템 운영(Youth Club System)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Obligation to Community)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구단 자생력 강화(New Business)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Development Specialist) 등 6개 과제를 설정해 각 구단에 세부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 ▲J리그 벤치마킹 리포트 ▲부정방지 백서 및 교육자료 ▲외국인 선수 관리 매뉴얼 등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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