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삼성전기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219억원, 1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기대만큼 증가하지 못하면서 동사의 부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판단. 다만 동사가 보유한 삼성그룹 핵심 지분가치에 따른 주가 모멘텀은 유효. 연내 상장 계획 중인 삼성SDS(7.88%)와 제일모직(4.0%)의 순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반등 예상.

◇대신증권
▲제일기획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5%, 3.5% 증가한 7270억원, 345억원 전망. 비수기임에도 삼성에 대한 매출 증가와 해외 자회사의 실적개선 때문으로 분석. 지난달 갤럭시노트4가 출시되면서 4분기부터 삼성의 본격적인 마케팅 비용이 집행될 전망이며, 아이폰6도 4분기에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비삼성 광고 역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