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조형철)은 9일 11시 기관·사회 단체장 및 13개 리 마을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의 34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이 전달되었고, 이병환 성주군수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전하는 등 34년 5개월의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34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면 힘들고 고단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준 동료 직원들과 늘 믿고 지지해준 주민들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금수강산면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