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 12개 시험장 4,502명 응시, 수능 현장 격려 나선 포항시 간부공무원들

시험 당일 안전관리 만전, 수험생 집중 환경 조성 위해 교통·소음 통제 총력
장상길 부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 “그간의 노력 빛을 발하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지역 내 12개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날 포항이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게 시험을 치러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또한,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며 추운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돕는 자원봉사자들과 수험생을 뒷바라지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시는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소음방지,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 지역 총 12개 시험장에서 지난해 대비 172명이 증가한 4,502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다.

 

시는 교통·기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병행해 수능 당일 혼란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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