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안강읍 양월6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안강읍 양월6리 경로당이 완공되어 지난 19일(금) 오전 10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도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양월6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9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326㎡, 건축 연면적 99.56㎡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을 갖춘 시설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히 쉬시고, 웃으며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는 든든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월6리는 283세대 472명이 거주하며 65세 이상 노인 258명인 마을로, 경로당 신축으로 인해 주민들은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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