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운)는 9월 2일(화), 화죽리 일대 하천 및 도로변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하천과 도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무더위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기운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청정 가천의 아름다움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가천부면장은“항상 깨끗한 가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천면에서도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