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교육청, '찾아오는 체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버블 매직쇼' 실시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친구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버블매직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교육청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26일(화) 경주 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들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특별한 버블 매직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비롯해 내남·신라·유림·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6일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를 통한 '찾아오는 체험'의 일환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버블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지역 5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협력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아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이어 박스, 신문지 꽃, 살아 움직이는 너구리 인형, 공중부양 테이블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고,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소속 유치원 아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은 같은 공간에서 공연을 즐기며 공동의 놀이 문화를 공유하고 활발한 놀이를 이어갔다.

 

계림초 최쌍길 교장은 "이번 버블매직쇼는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교사는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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