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주군, 월항면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악성 민원인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은 법적 근거와 대응 요령, 비상대응 체계 구축 중심으로 진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호진)에서는 8월 22일(금)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과 함께 악성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압적․폭언성․반복 민원 등 특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중부지구대와 함께 현장 대응 체계와 매뉴얼 숙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경찰 출동 훈련 등 실질적 대응 절차를 포함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악성 민원인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은 법적 근거와 대응 요령, 비상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실 내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으로 직원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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