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지역 내 마을 경로당 21곳에 시원한 수박' 전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는 지난 12일 지역 내 마을 경로당 21곳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복지 안전망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달고 시원한 수박 덕분에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조 동장은 “작은 과일 한 통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와 생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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