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네이버 D2SF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사, 창업가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북미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 기업 벤처링(CV)을 목표로 2015년 출범 이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투자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700팀의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각 조직을 연결했고 210여건의 협력 어젠다를 도출했다. 지난달에는 북미를 기반으로 하는 3D 생성 스타트업 '클레이디스(Claythis)', 패션 검색·추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예스플리즈(YesPlz)'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네이버 D2SF는 이번 밋업을 발판 삼아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나서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과 기술 전략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기업·투자사·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북미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 한국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도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후속 투자 유치,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 도메인에서 글로벌 기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에스티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및 가스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교육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전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도서관에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GAS SAFETY 2024)'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울란바토르 대기질 개선의 대안으로 주목되는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몽골 정부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다. 양국의 가스안전 법적 규제 등 정보를 교류하고 공사와 몽골 정부, 몽골 가스연료 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몽골 측은 ▲몽골의 가스연료 법적환경과 현황 ▲위험물 운송에 관한 규제와 법적 프레임워크 ▲가스연료 화재 안전 위험관리 ▲위험물 운송에 관한 안전 대첵 등을 공유했다. 공사 측은 ▲한국 가스산업의 규제 ▲국내 가스관련 사고사례와 대응경험 ▲가스안전 운영관련 최신 기술개발 경험 ▲가스안전 사용 확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 협력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훈 가스안전공사 안전정책처장은 "몽골의 가스보급 확대는 생활의 편리성과 대기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한국과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에 큰 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포스코가 미래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용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개막식에서 고양특례시,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등 기업, 지방자치단체, 학계는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 UAM 실증 · 시범운용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UAM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구조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시설로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전성·경제성을 갖춘 버티포트 개발이 필수적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2년부터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철강 소재 및 강구조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포스코는 고성능
◇신규 채용 ▲PF금융2팀장 배금영 상무
◇대표이사 ▲경영 이규성 ▲운용 겸 리얼에셋 부문 강영구 ◇부문대표 ▲증권 부문 장지영 ▲인프라 부문 오태석 ▲리츠 부문 조환석 ◇그룹장 ▲공간투자그룹 이철승 ▲IG그룹 이기열 ▲국내자산관리그룹 정조민 ▲글로벌전략그룹 윤정규 ▲글로벌자산관리그룹 신민재 ▲CM그룹 신동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및 관리하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총 14개의 부실우려 금고 등을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도록 했다.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을 통해 회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금고의 자율합병을 유도해 규모의 경제 실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금고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병 등 경영합리화로 인해 법인 수는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처음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연금 단독 적립금 10조원을 달성한 이후 4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에 이은 연금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 뿐만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과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능력과 컨설팅 역량이 주효했다. 상품 제공 역량은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서비스(MP구독·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관리에 힘썼다"며 "세무·노무·계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조직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해 연금 적립금 40조를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미국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앞서고 있다는 다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다소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선거가 임박하면서 트럼프 후보 지지세가 더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각) CNBC가 15~19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는 ±3.1%p)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후보를, 46%가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 7개 경합주 응답자로 좁힐 경우에도 트럼프 후보가 48% 대 47%로 해리스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만 이 역사 오차범위(±4%포인트) 이내다. 트럼프 후보는 인플레이션, 경제, 중산층 과제 해결 등 경제 분야에서 해리스 후보보다 특히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의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42%에 달했다. 반대 답변은 24%에 그쳤고, 29%는 어떤 후보가 승리하든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0.1% 성장에 그치며 예상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나마 경제회복을 이끌었던 수출이 주춤한 가운데 내수 회복 지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내수 부양 방안이 없는 상황인만큼 연간 성장률 2.6% 달성이 위태로운 모양새다. 여기에 30조원에 가까운 세수결손으로 인해 연말 재정집행 여력이 약화될 우려까지 겹치며 사실상 재정 정책도 발이 묶였다. 정부는 4분기 경제 여건을 반영해 경제전망치를 수정하는 한편 세수오차 대응 방안 마련 과정에서 경기·민생에 영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분기 실질GDP는 전기대비 0.1% 증가했다.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2022년 4분기 -0.5%를 기록해 2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지난해 1분기 0.4%로 플러스 반등했다. 그러다 올해 1분기에는 1.3%로 깜짝 성장을 거둔 후 2분기에는 -0.2%로 마이너스 전환한 바 있다. 이어 이번 3분기에는 간신히 역성장은 면했지만 예상 전망치였던 0.5%를 크게 밑돌았다. 그나마 우리 경제를 끌어올리던 수출이 부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신부가 건강한 임신기를 보내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신부 신체활동 프로그램'(건강올임)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수행에 제약이 없는 모든 임신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신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눠 시기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임신 시기에 상관없이 혼자서 혹은 가족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추가로 제공한다. 건강올임은 임신부에게 안전하고(Safe), 쉽고(Simple), 순차적인(Serial) 3S를 원칙으로 만들어졌다. 정혜은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기간 동안 적절한 신체활동은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 모두에 중요하지만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많은 임신부들이 신체 활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건강올임을 통해 임신부들이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임신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쉽게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올임'이 임신부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올임은 이날 전국 보건소에 안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24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하고, 보호자와 자녀 상호 간 소통과 이해, 신뢰가 바탕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긍정양육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용표 서울특별시자치경찰위원장과 김용종 송파결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이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 5월 시작해 이때까지 이어지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기업 대웅제약은 지난 12~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W 2024)에서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복용 편의성과 환자 만족도로 주목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올해 8월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3국에 동시 출시했다. 지난 14일 펙수클루의 글로벌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에서 멕시코와 칠레 소화기 전문의 8명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 펙수클루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멕시코의 호세 마리아 레메즈 트로체 베라크루즈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미 처방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펙수클루는 '한국 약'(Korean Pill)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환자가 직접 찾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며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복용 환자 중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펙수클루의 편리함 때문에 재처방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 로스 안데스병원의 크리스티안 뮐렌브록 교수는 "칠레에서는 비교적 최근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사용이 늘고 있는데, 펙수클루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바이오 기업 GC녹십자는 가족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던어 '이삭을 줍다'라는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회사는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직원의 거주지 근처 산, 강, 공원 등 환경 보호가 필요한 공간을 지정함으로써 캠페인이 지향하는 동참에 의미를 높였다.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지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또 GC녹십자 등 가족사 임직원들과 함께 충청북도 음성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기씨 별세, 이종한(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협력과 5팀장)씨 부친상 = 23일,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6시, 02-43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