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카카오톡 이모티콘 누적 구매자가 7년 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모티콘은 6개에서 6500개로 늘었고, 이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이모티콘에 50개에 달했다. 카카오는 28일 이모티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올 한해 사랑을 받았던 작품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의 성과를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6개로 시작했던 카카오 이모티콘 상품은 올해 6500여개로 확대됐고, 누적 구매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월 평균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는 22억건에 달하고, 매월 27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 처음 등장한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모바일 대화에 풍성한 감정을 더하는 대화 환경을 만들고, 이모티콘 콘텐츠라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했다. 이모티콘 시장의 양적 성장이 이어지며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창작과 수익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누적 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50개로 스타 작가와 인기 캐릭터를 배출해 플랫폼과 창작자가 동반 성장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타이포그래피, 인터넷 짤방 등을 활용한 이모티콘 등 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AP)의 대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Web Security Checker, System Security Checker 상품)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실시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NBP는 지난해 2월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IaaS(서비스형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한 후 SaaS 인증까지 잇따라 보유하며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는 기존에는 IaaS만 운영했지만 올해 7월 말부터는 SaaS까지 도입했다. 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KISA의 보안 인증을 보유해 보안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공공기관에 SaaS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많은 기업들이 SaaS 보안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최초 SaaS 보안 인증 획득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네이버 클라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최근 이수역 폭행사건에서 보듯 주취로 인한 폭력 범죄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2016~2017년 주취범죄 피의자가 780,603명이며, 이 중 청소년이 10,609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7년 지방청별 범행시 정신상태가 주취인 피의자 현황’자료에서 밝혀졌다. 2016~2017년 주취인 피의자 현황(괄호 안은 청소년 수)을 범죄유형별로 보면 △폭력범죄 227,840(5,968)명 △강력범죄 19,327(810)명 △절도범죄 18,719(714)명 △지능범죄 18,298(511)명 △기타범죄 496,419(2,6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가 149,874(2,2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25,264(1,651)명 △경남 57,617(567)명 △부산 54,370(675)명 △경기북부 49,318(706)명 △인천 45,593(714)명 △ 경북 42,097(384)명 순이며 제주지역이 19,024(140)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지난달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사망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2018년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따르면 '2018년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공고, 60일 동안 게재된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1.2차 시험 공통으로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매 과목 40점 이상으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자로 결정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 2차 시험 모두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 점수(100점 만점)를 따야 하며,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돼야 한다. 1차 시험 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 등 2과목이다. 2차 시험 과목은 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 부동산공지 관련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 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류), 부동산 관련 세법 등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29차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지원자는 20만64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큐넷에서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2차시험 합격자 유형별 현황에는 일반응시자의 경우 합격자 수가 686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코오롱그룹 이웅열(63) 회장이 전격적인 은퇴를 발표, 내년부터 그룹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3년간 그룹 경영을 이끌어온 이 회장이 내년 1월1일부터 그룹 회장직을 비롯해 지주회사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계열사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One & Only)타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성공퍼즐세션 말미에 예고 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 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된 세션 후 이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려 퇴임을 공식화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없다고 코오롱측은 밝혔다. 이 회장은 서신에서 "이제 저는 청년 이웅열로 돌아가 새롭게 창업의 길을 가겠다"며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코오롱 밖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밝혀 창업의지를 확실히 했다. 이 회장은 "1996년 1월, 40세에 회장직을 맡았을 때 20년만 코오롱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다짐했었는데 3년의 시간이 더 지났다"며 "시불가실(時不可失)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폐원을 추진하는 사립유치원 수가 26일까지 85곳으로 또 늘었다. 지난 19일 70개원에서 15곳이 늘어난 수치다.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도 전북에서 1곳 늘었다. 27일 교육부가 공개한 26일 기준 사립유치원 모집 중지 및 폐원 현황에 따르면 일주일 사이 서울 4곳, 경기와 전남 각 3곳이 폐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부산과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전북에서 각 1곳씩 폐원 의사를 학부모에게 타진한 것으로 새로 집계됐다. 서울은 23곳에서 27곳으로 4곳으로 증가세가 여전히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곳은 폐원 후 놀이학원으로 전환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처음으로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 3곳을 집계해 내놨다. 모두 운영 악화를 이유로 내세우며 학부모들에게 폐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유치원들이다. 전남교육청은 폐원을 추진하는 3곳의 원아에 대한 수용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기도는 학부모와 논의 중인 유치원이 9곳에서 12곳으로 3곳 늘었다. 그러나 폐원신청을 제출한 2곳 중 1곳은 서류가 반려됐다. 전북은 사립유치원 1곳이 지난 19일 교육청의 폐원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 반면 폐원 신청 공문을 접수한 유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은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29일 오전 3시32분께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당초 지난 20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팰컨(Falcon)-9'을 제작한 스페이스X 측에서 1단 추진체에 대한 세부 점검기간을 연장해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스페이스X 측은 발사체 점검 이후 결합을 완료했으며, 향후 발사대 이동 등 제반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기상상황 등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 오는 29일 '차세대 소형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다.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상호금융기관은 취약·연체 차주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현실화될 경우 저신용·저소득 서민과 취약계층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상호금융기관이 지역에서의 금융포용성 강화에 노력해달라는 발언을 이어갔다. 윤 원장은 "경쟁심화, 내수부진, 영업노하우 부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컨설팅 체계구축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상호금융기관은 지역경제 사정에 정통하기에 자영업자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호금융기관이 설립 목적과 철학에 맞게 서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때 상호금융 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신용평가 등 여신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적극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전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을 공동 제정·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임은행원칙은 금융산업의 파리 기후협정과 UM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국제 협약이다. 이번 제정에는 신한금융을 비롯해 중국공상은행,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ING 등 모두 28개의 글로벌 금융사가 참여했다. 다음달부터 6개월간의 검증이 이뤄진 뒤 금융권 공동 목표로 설정되면 내년 9월 유엔총회에서 최종안이 공표된다. 세부적으로는 ▲금융사의 사업전략과 개인·사회의 목표 일치 ▲금융사의 리스크·기회·영향 평가 및 관리 ▲클라이언트(고객)과의 협력 ▲이해관자들과의 협업 ▲효과적인 지배구조·경영체계 확립 및 책임은행원칙 준수문화 조성 ▲투명성 확보 및 책임감 있는 실천 등 6개 항목이 담겼다. 한편 국내 금융사 CEO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트랜스포밍 뱅킹(Transforming Banking)'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 본연의 기능을 통해
◇ 지방소방정 승진 ▲ 강화소방서장 강성응 ◇ 지방소방정 전보 ▲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김준태 ▲ 소방감사담당관 박을용 ▲ 서부소방서장 김문원 ▲ 계양소방서장 윤인수 ▲ 송도소방서장 김성기 ◇ 지방소방령 전보 ▲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획예산담당 정상기
▲신혜자씨 별세, 손남태(농협중앙회 홍보실 부국장)씨 모친상=25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382-5004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지난 3년간 교육청의 교원 징계의 73%가 불문경고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 (자유한국당, 비례)은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절도, 교통사고 허위신고, 사문서 위조, 아동학대, 청소년 주류판매, 근로기준법 위반, 모욕, 치상, 폭행, 상해를 저지른 교원에게 불문경고에 그쳤다. 이른바 ‘회계부정’ 비리유치원 논란으로 사립유치원 푸닥거리를 하고 있는데 공립교사들의 회계부정 실태도 여기저기 발견된다.” 면서 “그런데 이들의 감경사유가 대부분 교육부장관 표장이나 교육감 표창이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과연 일반 시민들이 이 결과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명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8월 기준 음주운전과 성비위 관련 징계를 제외하고도 교원(교사, 교감, 교장)의 전체 징계 건수는 총 499건에 달한다. 이중 징계를 낮춰주는 감경처분은 63건이며 공립 비율은 53건으로 85%를 차지한다. 여 의원은 징계 감경의 최종 처분을 보면 ‘불문경고’가 전체 감경 처분의 73%에 달하고 있는데, 감경 사유는 교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종근당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부패위험 진단과 통제방안 수립,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종근당은 올해 부패방지 방침을 밝히고 이사회를 통해 부패방지 책임자를 선임했다. 부서별로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해 부패방지 방안을 마련했고 강도 높은 내부심사를 실시했다. 김영주 대표는 “이번 ISO 37001 인증으로 종근당의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을 입증 받았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사내 준법경영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우체국택배와 용마로지스, 성화기업택배가 올해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27일 전국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 대상으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개인→개인, 홈·온라인쇼핑→개인)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기업→기업)으로 나눠 실시됐다. 만족도 수준을 보면, 개인거래(C2C) 및 전자상거래(B2C)의 경우 전년대비 향상됐지만 기업택배(B2B)의 경우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항목별로는 집화 및 배송의 신속성(96.3점)과 사고율(96.2점) 부문에서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피해처리 기간, 직영 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고객 대응성(72.5점) 부문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택배기사 처우 수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택배사의 고객콜센터 연결 대기시간을 단축
[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말레이시아에 경쟁법 집행 경험 노하우를 전수한다. 공정위는 27~28일 양일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22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선진 경쟁법과 정책 집행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국제경쟁정책워크숍을 개최해왔다. 그러나 직원들이 최대한 많이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레이시아 경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수원국 현지에서 개최하게 됐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으로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며, 말레이시아 경쟁당국은 최근 입찰담합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법 집행 의지를 보이고 있어 기술 지원의 효과가 클 것으로 공정위는 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입찰담합 제재를 위한 조사전략과 기술'을 주제로 한국의 주요 입찰담합 제재 사례와 입찰담합 적발을 위한 대표적 제도인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및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BRIAS)에 대해 소개한다. 현장조사를 통한 입찰담합 증거의 확보 전략과 간접증거 분석 방법도 발표·전수한다. 특히 말레이시아 경쟁당국 직원들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