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2018 인공지능(AI) 국제컨퍼런스가 2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개회식 직후 오전 11시께 테리 세즈노스키 교수는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뇌 과학 분야 최고의 선구자 답게 인공지능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딥러닝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통찰력 있게 조망했다. 테리 세즈노스키 교수는 'AI를 새로운 탄생의 종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새로운 종의 탄생은 아니더라도 훗날 AI가 사람과 지적으로 교류하는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HER'를 예로 들며 "기술이 발전할 경우 실체는 없지만 AI가 개인을 알고 그 개인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윌리엄 달리 엔비디아 부사장 겸 스탠포드대학 교수는 'HW로 구현되는 AI 및 컴퓨팅의 미래'를 주제로 하드웨어 시스템에 구현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구체적인 응용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들려줬다. 한편, 오후에는 고학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2명의 기조연설자와 싱가포르 국가 CTO 챈저우호 등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끌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등으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네이버가 뉴스 검색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관리자 개입 없이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스 검색(랭킹 알고리즘) 서비스 ▲에어스(AiRS) 뉴스 추천 서비스 ▲스포츠 및 연예 서비스 기사 추천 서비스 등 세 가지 항목에서 알고리즘과 학습 데이터 및 서비스 절차 등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검토위는 지난 5월 컴퓨터공학, 정보학,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발족했다. 이들은 각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확보 과정과 실제 검색 결과를 결정하는 알고리즘과 반영되는 자질, 이용자에게 서비스가 공개되는 과정, 전체 과정에 대해 수립된 업무 절차의 적절성 등을 검토했다. 우선 검토위는 뉴스 검색 서비스 영역에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품질 평가 방향이 정립돼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뉴스 랭킹 학습 알고리즘으로는 SVMRank가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알고리즘 교체보다는 자질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성현 위원장은 "뉴스
[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국내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현지 유력바이어와 비엔티안에서 80건(1682만 달러 상당), 쿠알라룸푸르에서 53건(1533만 달러 상당) 등 총 133건, 32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으로 인한 수출 계약 규모는 향후 198만 달러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번 파견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대체시장 진출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타결을 앞두고 있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고려해 참여국인 라오스·말레이시아가 대상 국가로 선정됐다. 라오스는 최근 6% 이상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 명목·1인당 GDP가 모두 상위 3번째 규모로, 매년 평균 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파견단에 참여한 기초화장품 생산업체 위플러스의 정리나 팀장은 "현재 라오스 경제규모에 따라 가격경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 28일(미국 현지시각) "레벨4 상용화는 2025~2026년이 돼야 한다"며 "그 전에는 레벨3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모터쇼 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율주행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려면 그 전에도 가능하지만 그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2021년 스마트시티 내 4단계, 2030년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분류에 따르면 레벨3는 고속도로 등 특정 환경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한 수준, 레벨 4는 운전 대부분을 자율주행시스템이 담당하고 유사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이다. 가장 높은 레벨5는 모든 환경에서 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고 사람이 전혀 관여할 필요가 없는 정도다. 정 부회장은 미래차 비중을 어떻게 해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2050년이 돼야 전기차, 수소차 비중이 70~8
[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광역급행버스 확대, 버스 준공영제 도입, 환승센터 설치 등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인 광역교통위원회가 내년 3월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설립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광역교통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의 총괄 컨트롤 타워로서 권역별 종합교통계획을 수립·정비하고, 사업별 지자체 협의를 이끌어내는 한편 투자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초중순에 법을 공포할 예정이고 법 시행은 공포후 3개월부터"라면서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에서 설립준비단을 만들면 바로 인사, 조직, 예산을 어떻게 할지 실무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민 80%가 거주하는 대도시권에서는 도심과 외곽 연결도로, 지하철 환승구간 등에서 매일 출퇴근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신도시 개발 등으로 대도시권이 점점 확장되면서 시·도 경계를 넘나드는 광역교통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하나를 신설하더라도 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고의 분식회계 결론에 불복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차전'이 다음달 시작된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다음달 19일 오전 10시에 삼바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1차 심문기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행정지 신청은 본안소송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행정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이유로 접수된다. 삼바 측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증선위 시정요구를 따라야 하는 시기가 늦춰진다. 삼바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향후 절차 준비에 돌입했다. 삼바 측은 "투자자와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소송이 진행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증선위의 행정처분 중 재무제표 수정, CEO(최고 경영자)와 CFO(최고재무관리자)해임권고, 감사인 지정에 대한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다"고 밝한 바 있다. 증선위는 지난 14일 삼바가 2015년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해임 권고 및 과징금 80억원 부과도 의결했다. 삼바가 자회사 삼성바이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특허정보진흥센터와 지난 28일 혁신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사는 ▲지식재산(IP)과 연구개발(R&D) 컨설팅 ▲지식재산(IP)교육 ▲창업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자문과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지속한다. 신보는 특허정보센터가 추천하는 기술력있는 창업기업에 지식재산보증 등 맞춤형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센터는 신보가 진행하는 지식재산 컨설팅과 특허관련 기업연수 등에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9일 글로벌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콩 GIB(그룹&글로벌인베스트먼트 뱅킹 그룹)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홍콩을 그룹의 '아시아 IB(투자은행) 허브'로 만들기 위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홍콩 내 IB 비즈니스를 통합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홍콩 GIB 본부장으로는 그룹 내 IB 전문가이자 신한은행 홍콩지점장 출신인 신유식 본부장이 선임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홍콩 GIB 출범은 그룹 GIB사업부문의 글로벌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일환"이라며 "그룹 자본시장의 글로벌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홍콩 GIB는 대출 분야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대체투자·상품 비즈니스 등을 중점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홍콩현지법인을 청산해 홍콩지점 IB센터로 이관시키고, 신한금투 홍콩현지법인 IB부문과도 합칠 예정이다. 홍콩 GIB 총자산은 7억6000만달러(원화 기준 8573억원) 수준이다. 9월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470만달러(166억원)을 달성했다.
<신임> ◇팀장▲구조화금융3팀 곽태환 ▲구조화금융2팀 이경현 ▲PF1팀 정종욱▲GlobalAI3팀 김규식 ▲프로젝트개발2팀 이은홍 ▲SF4팀 문경록▲리츠금융팀 서원형 ▲Passive솔루션1팀 장천기 ▲시장조성운용팀 이용현 ▲투자공학팀 주명식 ▲해외채권상품운용팀 김형기 ▲내부회계관리제도대응팀 김준철 ▲Global혁신팀 김현구 ▲디지털혁신추진팀 최성용 ▲금융상품팀 정낙현 ▲고유상품팀 우규택▲영업정보팀 윤의진 ▲투자금융심사팀 정은석 ▲주식운용3팀 한요섭▲주식운용4팀 김명진 ▲IB1팀 안성준 ▲IPO3팀 조인직▲VIP컨설팅팀 류장욱 ▲연금마케팅팀 김승균 ▲국제결제팀 양윤호 ▲채널혁신팀 전윤호 ▲정보기술팀 곽현호 ▲매매팀 한원돈▲그룹위험관리팀 황준현 ◇지점장▲춘천WM 김덕중 ▲평택WM 구본국 ▲IWC대전WM 서경석 ▲IWC부산RM1본부 송현호 <전보> ◇팀장▲구조화금융1팀 안병학 ▲GlobalAI1팀 이홍석 ▲GlobalAI4팀 김현규▲멀티솔루션 1본부 3팀 주영열 ▲멀티솔루션 2본부 3팀 홍순만 ▲VIP마케팅팀 백홍일 ▲상품서비스팀 박재현 ▲경영관리팀 이정훈 ▲자금팀 윤진걸 ▲디지털서비스팀 김진태 ▲디지털마케팅팀 장지현 ▲계좌팀 이동률 ▲경영시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미국이 대북제재 완화 조건을 분명히 밝혀 북한의 핵무기 폐기 결단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포럼에서 "지금 당장 대북제재를 완화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떤 조건에서 대북제재를 완화할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북한이 일부 핵무기의 조기 폐기라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수석연구위원은 "당분간 대북제재 시행은 불가피하다"면서도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가 검증돼야 대북제재가 완화되거나 해제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 내부의 군부 강경파나 북한 주민들의 불만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이는 원활한 한반도 비핵화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의 장기 교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핵화 개념으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 대신 단계적·상호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새로운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신치앙 중국 푸단대 교수는 "북한에게 CVID를 달성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마치 자살하는 행위와 같다. 북한 입장에서는 어떤 안전이 미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패널 전원과 우수 직원패널,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패널 활동사항 종합리뷰와 제안 반영 결과가 공개됐다. 대표적인 사례는 올원뱅크 어플의 챗봇 상담서비스 '상담톡'이다. NH농협은행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고객제안 800건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협약을 연장하면서, 기존의 정보보호 업무협약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등 진흥 분야까지 공동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사이버 침해위협·사고 관련 정보공유 및 긴급 대응을 위한 ▲상황실 핫라인 연결 및 정기 협의 ▲IT·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대국민 IT·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 협력이 신규로 추가됐다. 또한 양 기관은 핀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 핀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금융소비자의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분야에서도 새롭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생체인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이 소비자 금융·결제 현장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 분야 사이버 위협 긴급 대응 등 금융 소비자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대기 오염에 오래 노출되면 모든 종류의 암에 의한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노출이 말기 암보다 조기 암에서 사망률을 오히려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이 전체 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첫 연구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와 연세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팀이 지난 1999년부터 2017년 사이에 수행된 대기오염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에 대한 30편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28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 메타분석 논문은 SCI급인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잡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18년 11월호에 발표됐다. 논문을 살펴보면 “입자의 지름이 2.5µm이하인 초미세먼지, 10µm 이하인 미세먼지, 그리고 이산화질소가 10µg/m3씩 증가할 때마다 모든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각각 17%, 9%, 6%씩 상승했다”는 것이다. 또 대기오염 평균 농도, 암의 진행 단계, 포함된 논문의 방법적 질 수준, 조사
[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할 때 ‘복지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명중 1명에 달하는 53.4%(응답률)가 ‘복지제도’를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20대 응답자 중 5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52.6%)와 40대이상(47.8%) 응답자 중에도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연봉수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36.2%에 달했다. ‘연봉수준’이 중요하다는 답변은 20대 응답자 중 35.2%, 30대 중에는 37.2%, 40대이상 응답자 중에는 41.3%로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이 외에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근무조건/근무환경(26.8%)’, ‘직무특징(17.1%)’ 순으로 조사됐다.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은 취준생과 직장인도 다소 달랐다. 취준생 중에는 직장 선택 시 ‘복리후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
◇코오롱(승진) ▲유석진 대표이사 사장 ▲김승일 부사장 ▲박문희 전무 ▲옥윤석 상무 ▲이수진 상무보 ▲안상현 상무보 ◇코오롱인더스트리(승진) ▲성익경 부사장 ▲이규호 FnC부문COO ▲김성중 전무 ▲이범한 전무 ▲한경애 전무 ▲정대식 상무 ▲변재명 상무 ▲강소영 상무▲박준효 상무보 ▲문희순 상무보 ▲권용철 상무보 ▲이무석 상무보 ▲정덕용 상무보 ▲박연호 상무보 ▲노수용 상무보 ◇코오롱글로벌(승진) ▲정공환 상무 ▲이인우 상무 ▲박문규 상무보 ▲최현 상무보 ▲하춘식 상무보 ▲강창희 상무보 ▲이성호 상무보 ▲류재익 상무보 ◇코오롱생명과학(승진) ▲김수정 상무 ▲최헌식 상무 ◇코오롱플라스틱(승진) ▲서창환 상무▲박규대 상무 ◇코오롱티슈진(승진) ▲권순욱 상무 ◇코오롱제약(승진) ▲이정훈 상무보 ◇코오롱오토모티브 대표이사 선임 ▲신진욱 대표이사 ◇코오롱인베스트먼트(전보) ▲대표이사 윤영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보) ▲김민태 전무 ▲김기수 상무보 ◇코오롱에코원(전보) ▲이기원 상무 ◇코오롱글로텍(전보) ▲김정호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