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공항정책과장 박문수 ▲도로투자지원과장 김경헌 ▲광역급행철도전략추진단장 배석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의 규제 환경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투자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국 핵심산업 규제 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의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주요국 정책과 규제 현황을 알아보고 준법 관리와 분쟁 해결 등 사전·사후적 대응 방안 모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세션에서는 미국의 자동차 배터리 산업 관련 규제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커넥티드 차량 관련 규제 동향·위구르강제노동보호법(UFLPA) 등을 소개했다. 또 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투자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공급망 관리와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세션과 3세션에서는 폴란드 현지 법률사무소 DZP와 법무법인 화우, 인도의 Nishith Desai Associates가 유럽의 방위산업, 인도의 정보통신산업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이 유의할 사항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진출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등 주요 유망지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이어나가 우리 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쿠팡은 '이달의 할인 추천'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식품을 최대 58%까지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은 음료·간식·건강식품 등 테마로 구성했다. 총 2000여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선 20일까지 '환절기 커피&차'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최저가로는 3000원대 상품(유씨씨 고메커피 룽고 포르테 06 캡슐커피)부터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 ▲탐앤탐스 드립커피 예가체프 ▲아워티 쟈뎅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 ▲펄세스 스테비아 율무차 등이다. 이외에도 ▲스테비아스위트 마일드 커피믹스 ▲CONA 스테비아 커피믹스 ▲유씨씨커피 쇼쿠닝 드립 마일드 블렌드 커피 등 인스턴트 커피를 판매한다. 이달 3주차엔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가을 행사를 위해 초콜릿, 캔디, 젤리 등 간식을 마련했다. 4주차엔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고 알려진 홍삼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제를 선보인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은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는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투자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외화예금'에 외화 이체 기능을 신설한다. 쏠트래블 외화예금 고객 간에 무료로 외화 송금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무료 환전에 이어 무료 송금으로 은행권 외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15일부터 '쏠트래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쏠트래블 선물하기는 '쏠트래블 외화예금'에서 타인의 쏠트래블 외화예금으로 외화를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이체 수수료는 없다. 쏠트래블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환전과 이체가 이뤄지는 셈이다. 일일 및 월간 선물하기 한도는 주요 통화의 경우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하루에 5000달러를 선물한다면 월간 한도가 모두 소진되기 때문에 선물하기를 추가 이용할 수 없다. 주요 통화 33종에는 미 달러와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홍콩달러,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영국 파운드화 등이 포함된다. 신한은행은 2월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환전과 해외 결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권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들이 한국을 '(각국이) 지향해야 할 대표적인 국가(모델)'로 꼽았다. 한국이 지난했던 민주주의 제도 확립 과정을 거치며 훌륭하게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는 이유에서다. 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후 진행된 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한국계 배우자 둔 존슨 교수 "韓, 쉽지 않은 민주화 여정 거쳐 놀라운 성과 이뤄내" 구체적으로 존슨 교수는 자신의 배우자가 한국계라고 말한 뒤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난한 나라로 (민주주의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기에는 상당히 권위적이었으나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며 "물론 그 과정은 어렵고 지저분하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결국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몇몇 국가들이 해낸 성과에 비해 훨씬 더 나은 상태"라며 "우리는 한국이 이뤄낸 경제 발전이 사람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다론 아제모을루 MIT 교수도 같은 회견에서 "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9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자릿수대 급락을 보이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정부의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매수 심리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2024년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0로 상승국면은 유지했지만 전월(122.1)보다 6.1포인트(p) 내렸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소비자의 행태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도 121.1로 다섯 달째 상승국면은 유지했으나 전월(130.5) 대비 9.4p 떨어졌다. 서울은 직전월(140.5)보다 14.7p 급락한 125.8이었다. 상승국면은 유지했지만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경기는 119.5로 전월(127.8)보다 8.3p, 인천은 116.1로 전월(116.8)보다 0.7p 각각 내렸다. 비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근 5년간 폭행 피해를 입은 119 구급대원이 154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가 주취자에 의한 폭행으로, 소방청은 주취자여도 감경하지 않고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은 15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을 뼈대로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건수는 총 1185건, 피해 대원은 총 1547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평균 309명의 구급대원이 폭행 피해를 입는 셈이다. 연도별로 ▲2019년 241명 ▲2020년 240명 ▲2021년 335명 ▲2022년 392명 ▲2023년 339명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대부분 주취자였다.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중 주취자 비중을 보면 2019년 90.1%(183명), 2020년 85.7%(168명), 2021년 81.8%(203명), 2022년 85.4%(245명), 2023년 83.7%(210명) 등이었다.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소방기본법 제50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인 와실 마르와 학생이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함월초 키우꽁치 학생과 현대고 와실 마르와 학생이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인 와실 마르와 학생은 ‘시작하기 위해 위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시작해야 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울산 동구에 정착한 이후 소회를 이중언어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다. 키우꽁치 학생은 '나의 두 번째 고향 한국'을 주제로 베트남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범서고 나비야 학생은 소수언어인 텔루구어로 ‘한국과 인도의 인식 변화 및 문화적 관계’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며 우수상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소수언어)을 받은 학생 3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그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 개발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국내 제약기업 광동제약이 과천으로 오피스를 이전했다.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며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약·식음료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고 말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상 15층(지하 6층)으로 조성된 연면적 7071평 규모의 스마트 오피스다. 1층부터 4층까지는 내외부 소통의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광동제약 역사관·카페테리아·캐주얼라운지·접견실 등을 조성했다. 5층부터는 업무공간으로 R&D 연구소와 본사 각 부서가 위치한다. 광동제약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자율좌석제,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은 당일 업무에 따라 집중형·개방형 등 형태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들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과 리워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1기 7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블로그 창작자는 피드메이커 모집 페이지에서 ▲맛집·카페 푸드 ▲패션 ▲뷰티 ▲리빙 ▲여행 ▲아웃도어 중 자신이 활동할 카테고리 1개를 선택하고 해당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다음 달 18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달 10건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해야 한다. 선발된 피드메이커에게는 창작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과 적극적인 창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네이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홈피드 서비스, 홈피드에서 반응 좋은 블로그 콘텐츠 작성 노하우 등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뉴스레터를 통해 홈피드 맞춤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활동 조건을 충족한 창작자 전원에게는 매달 10만원의 네이버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자동화 성능개량 버전인 K9A2가 미국 방산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자동화를 통해 운용인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또 기존 철제궤도 대신 복합소재를 활용해 진동과 소음을 대폭 줄였다. 미 육군은 현재 기존에 개발된 자주포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후보 장비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방산법인 법인장은 "K9은 세계에서 가장 검증된 자주포 솔루션으로 장거리 화력 성능은 물론 유무인 복합운용 기술 적용도 가능해 미 육군의 요구 성능에 가장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용 차륜형 자주포 콘셉트 모델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4개월째 내리막을 걸으면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여기에 29세 이하 청년층 가입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보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2024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45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만4000명(1.3%)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1500만명을 넘어선 뒤 연일 최다 가입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증가세는 계속해서 둔화해 2021년 2월 이후 43개월 만에 최소에 그쳤다. 특히 업종별로는 하반기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견됐던 건설업계 가입 감소가 14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3년 9월 -2000명 ▲2023년 10월 -3000명 ▲2023년 11월 -3000명 ▲2023년 12월 -6000명 등 가입자수 감소폭이 커졌다. 올해 1월 2000명 감소로 소폭 반등했으나, ▲2월 -4000명 ▲3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한웅규 ▲기획부장 범승훈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1부소장 김경원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2부소장 이형진 ◇치과대학 ▲기획부학장 김선일 ▲치의학교육원장 김준영 ▲강남부장 신수정 ▲대학원부장 신수정 ◇간호대학 ▲기획부학장 김상희 ◇세브란스병원 ▲진료운영센터 소장 최윤락
◇5급 승진 ▲정책기획실 기획담당 김현섭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신규식 ▲환경사업소 수질행정담당 유정숙 ▲농업정책과 유통지원담당 김창목 ▲친환경농업과 과수담당 정재용 ▲산림과 산림경영담당 박재환 ▲환경보호과 환경계획담당 홍경아 ▲지적정보과 지적담당 구경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