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라벤더 음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원한 에이드에 상큼한 라벤더 시럽을 넣은 ‘라벤더 에이드’와 진한 콜드브루 라떼를 향긋하고 산뜻한 라벤더 밀크 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벤더 콜드브루 라떼’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라벤더를 원료로 해 은은한 보랏빛 색을 띠며 꽃이 만발한 봄의 느낌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3월 던킨 라이브와 던킨 건대역점에서 출시 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던킨 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 라벤더 에이드는 4,500원, 라벤더 콜드브루 라떼는 4,4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꽃들이 만개하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결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숫자로 보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을 공개했다. 과실비율분쟁 발생 원인 및 주요 사고유형, 과실비율분쟁 심의 결정 등과 관련한 통계를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구성했다. 사고 당사자(운전자) 간 과실비율또는 사고의 사실관계 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이 분쟁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었는데 심의를 청구한 사고당사자의 82.8%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심의를 청구한 사고당사자의 55.7%가무과실을 주장하였고 81.5%가 서로 다른 사고 원인을 주장하였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차선(진로)변경 사고가 심의결정의 25.9%(’21.4월~’21.8월)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차선 변경시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호없는 교차로 사고가 심의결정의 6.5%, 동시차로(진로)변경시 사고가 5.7%였다. `21년 기준 사고당사자의 91.4%가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서로 합의하여 분쟁이 해소되었다. 만약 심의위원회 결정에 합의하지 않는 경우 가입한 보험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트렌디한 자산관리 고객들을 위해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인 ‘IBK 자산관리클래스(랜선투어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IBK 자산관리클래스’는 매년 IBK우수고객 및 거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세미나로 올해는 강연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의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IBK 자산관리클래스(랜선투어편)‘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실시간 랜선투어와 함께 사전에 제공된 현지음식 밀키트, 투어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택에서 편안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IBK 자산관리클래스(랜선투어편)’는 20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며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 등장했던 프로 가이드팀의 권승완, 성예은 전문가가 함께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번화가와 가우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참가자 300명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지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금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자산관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WM사업부 임직원들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월곡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배나무 화접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무 등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제공했다. 권준학 은행장은“농번기 맞아 전통적인 일손돕기와 더불어 WM사업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속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수상 작품들의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 지원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하나 아트버스」에는 지난 1월부터 6주간 전국 120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의 작품 등 총 3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 작품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의 영역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모든 수상 작품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전시·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수상자 중 선정된 5명에게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6일 ‘KB연금 컨퍼런스’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른 적립금 운용 거버넌스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개정법안과 정부가이드 집중분석 ▲연기금 운영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거버넌스 운영방안 ▲OCIO를 활용한 거버넌스 운영사례 소개 등이다.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동숙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새롭게 도입된 DB적립금 운용 거버넌스 의무화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퇴직연금 담당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임직원 퇴직연금에 적립금 운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OCIO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OCIO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담당자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비바체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2호 기술혁신펀드 투자금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중점 투자를 할 목적으로 ‘20년부터 3년간 총 5000억원을 조성하고 있는 펀드로 금번 2호 자금 결성이 완료돼 본격적인 혁신기업 투자 활동에 돌입한다. 작년 1763억원을 조성한 1호 펀드에 이어 2호 펀드가 총 3400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돼 당초 목표인 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정부의 출자나 수익성이 확대될 경우 펀드 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1,2호 펀드에 각각 600억원을 출자하는 등 3년간 총 1,800억원을 출자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연간 5.5조원에 달하는 산업부 R&D예산을 은행에 집중 예치하는 ‘R&D 전담은행 제도‘에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이 기술혁신 펀드를 통해 모험자본 전문은행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국가경쟁력을 주도할 혁신기업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에서 금융권 최초NFT 창작 캐릭터 공모전인 ‘제 1회 NFT-EXperT 캐릭터 공모전(이하 NEXT 공모전)’의 본선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 NEXT 공모전 예선에는 약 1,000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국민 투표 대상인 30개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NEXT 공모전의 본선 대국민 투표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리브메이트’ 회원에게 받은 득표 수와 전문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이번 대국민 투표는 만 14세 이상 ‘리브메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작품에 투표하고 후원도 가능하다. 작품에 투표, 후원을 원하는 ‘리브메이트’회원은‘리브메이트’ 앱 접속 후 화면 하단의 이벤트 배너 또는‘전체 메뉴 → 혜택 → 이벤트 페이지 →‘NFT 공모전 본선 이벤트’→‘투표/후원하러 가기’의 과정을 거치면 참여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NFT 공모전 본선은 리브메이트 회원이 투표나 후원을 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온라인 쇼핑몰 운영 플랫폼 ‘조이온샵(Joy On Shop)’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이온샵’은 구축비, 운영비, 카드 수수료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시 발생하는 각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소상공인 및 1인∙소규모 창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모두가 즐거운 쇼핑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이온샵’은 소규모 창업자들이 기존 쇼핑몰 솔루션들의 높은 유지비와 카드 수수료율 등으로 부담이 큰 점에서 착안해 등록비와 유지비, 트래픽 초과 비용은 물론 호스팅, 도메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다. 간편한 쇼핑몰 개설 및 운영 방법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조이온샵’ 회원 가입만으로도 쇼핑몰 구축부터 판매, 운영,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누구나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주문, 발주, 배송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며 알림톡, 문자 자동발송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특히, 자체 원스탑 전자결제대행(PG, Payment Gateway) 시스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1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찾아 스마트팜 도입 활성화와 금융지원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중소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스마트영농 확산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조성한 스마트팜 체험 교육장으로 금년 1월 동천안농협에 최초로 설치되었다. 농협은행은 스마트팜 도입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센터 교육생들에게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스마트팜 선도농가 소개 등 무료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스마트영농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스마트팜 전환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농가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안 부행장은“스마트영농 전환을 위하여 재배품목 선택, 영농 노하우 전수와 같은 특화 컨설팅 뿐만 아니라 예비농업인을 위하여 영농기초부터 영농안정기까지 체계적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4월 6~7일 청약을 진행해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한 70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청약 경쟁률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아울러 17일에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148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작년에 이어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총 28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하반기 기업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ES 2022에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혁신상을 수상한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MWC 2022에서 ICT 시설물 잠금장치 관리시스템을 소개한 ‘플랫폼베이스’, 실시간 공장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초기 결함 자동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퓨처메인’, 차량 내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에이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IBK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9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LIG구본상 회장과 최용준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LIG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해당 기금을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 및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이번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한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과 ‘아윤채’,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이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기반으로 창출한 16개의 기술을 개념화하고 재해석했다. 이것을 고객이 쉽고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직관적 형태로 구현하고 예술성을 담은 3D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매체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은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업계 최초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과거 발생한 재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공사 수행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거나 타 현장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의 다양한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해 현장별 위험도 비교가 가능한 표준화된 통합관리지표를 업계 최초로 개발, 구축했다고 전했다. 지표상 재해 위험이 높은 현장에는 안전 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고, 안전 시설물과 보호 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하며 수시로 특별 점검도 시행하게 된다. 전사적으로는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및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하여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