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대표이사 기욤 미라보, 이하 악사손보)이 녹색어머니 중앙회(회장 원영아)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고령자 등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악사손보는 수도권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스쿨존 포인트 마크를 비롯해 횡단보도 30개소에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노란 발자국’을 설치한다. 노란 발자국은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된 장치 시설물로 눈에 잘 띄는 노란 색상의 발자국 모양 스티커로 제작되었다.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 양방향에 부착한 노란 발자국에서 아이들이 마치 놀이하듯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넛지(Nudge, 팔꿈치로 옆구리를 툭 치듯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것) 효과를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악사손보는 보행자 정지선을 알리는 노란 정지선과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스쿨존 포인트 마크를 함께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 시리즈인 ‘에디션 바이 아모레퍼시픽(EDITION BY AMOREPACIFIC)’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헤어, 바디, 덴탈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템만을 모아 새로운 테마와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에디션은 ‘퓨어 에센셜(Pure Essential)’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누가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욕실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일리윤, 라보에이치, 해피바스, 플레시아 브랜드에서 고객 만족가 높고 품질이 입증된 제품 중 어떤 피부 타입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아이템으로만 선별했다. 미니멀한 감각의 통일성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디션 바이 아모레퍼시픽 시리즈는 결혼, 집들이, 생일 등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고객 취향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의 에디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 기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해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낮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삼중 사중의 부담을 지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의 이런 발언은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 대통령이 공약에서 제시한 95%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동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19년 85%에서 2020년 90%, 2021년 95% 등으로 꾸준히 인상돼 왔는데, 윤 대통령은 올해 100%로 올라갈 예정이었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021년 수준인 95%로 동결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비판한 전력과 관련 "사실 시급하지 않은데 습관성 추경을 남발해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줬고 그래서 지적했던 것"이라며 이번 소상공인 손실 보상의 경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이전지출인데 많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 기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손실보전금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연합뉴스TV '이슈 오늘'에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금은) 이달 말부터 지급이 개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놓고 국회에서 추경안을 의결해주면 바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정략적인 부분을 떠나 현장의 소상공인과 민생 안정이 긴요하고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면서 "정부도 심사 과정에서 여야가 조속히 추경안을 심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추경 규모가 당초 거론됐던 30조원 중반대보다 훨씬 늘어난 데 대해 "처음에는 30조원 중반 규모를 고려했는데 최근 여러 세수 여건 등을 검토해보니 올해 세수가 50조원 정도 더 늘어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커진 초과세수가 60조원에 육박하는 추경의 배경이 됐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그는 "(전체 추경 59조4천억원에서) 지방 이전 지출을 빼면 36조원 정도이고, 이중 소상공인 지원은 약 26조원으로 70%를 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대규모 현금 지원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에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클룩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와 입장권, 렌터카, 철도 등 현지 교통수단에서 호텔까지 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클룩에 등록된 전세계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2019년 10만 개 수준에서 2021년 49만 개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21년에는 이전보다 2배이상 증가한 1000곳 이상의 도시에서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여행상품 토대를 마련 중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악사손보의 여행자보험은 합리적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가 특징이며, 외국인도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클룩의 판매 채널과 접목하여 더욱 경쟁력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소재 배과수원을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으며 배나무 적과작업, 환경정화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개인형IRP 경품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한 IRP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기 보유한 IRP계좌에 10만원 이상 금액을 1년 이상 자동이체 신규 등록한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기업은행으로 IRP 10만원 이상 계약이전 한 고객이다. 특히 모바일‧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수수료 평생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고객 중 추첨을 통해 356명에게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 숙박권(1명),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명), 대명리조트 상품권(1명), 캐논 인스픽 S2 카메라(3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3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고객에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기업은행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IBK알토스 배구단을 대표하는 김희진 선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의 관계자는 “절세와 장기투자의 적합한 상품으로 개인형 I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고 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들이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800만원을 희망브리지(회장 송필호)에 지난 11일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211명의 DBRT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공무원 후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DB손해보험과 DBRT분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DBRT 대표 3인(현옥봉, 황금숙, 박금란)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분들을 비롯하여 산불진화에 힘써 주신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보험인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전용 금융교육 세미나 『MZ 투자 Meet U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와 관련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에 수반되는 세금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 새내기인 MZ세대 대학생들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정립하고 투자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입점 대학교인 가천대와 건양대를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또는 정기 세미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MZ 투자 Meet Up』은 ▲투자 새내기를 위한 투자가이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과 부동산 상식 ▲모바일 펀드 투자체험 등의 풍성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투자상품본부, WM본부, 리빙트러스트센터 등 3개 부서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란 진료비 부담이 높은 중중질환자 및 희귀질환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대한민국 사망률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할 만큼 위험이 높으며 회복한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치료비용이 발생하고 소득상실 등 경제적인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처럼 사고위험이 높고 경제적 손실이 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은‘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을 출시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는 현재 대부분 급여 치료비 경감에만 혜택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에 KB손해보험에서 출시한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의 경우 실제로 환자 본인이 지급해야 하는 비급여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뇌혈관과 심장질환 진단비의 경우 최초 진단비 지급 후 보장이 소멸되었으나 이 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건설은 2022년 6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어 인근 지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장한평역 및 경전철 면목선(예정) 호재 이용 가능에 동부간선도로 통한 쾌속 교통망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은 약 24분, 강남은 약 31분에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해외법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의 직원들과 캄보디아 칸달주에 위치한 꼬 레아 루(Koh Reah Leu)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시설 개선 및 도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축구장 및 배구장의 배수시설 설치와 운동복, 축구공, 배구공 등 체육 용품 구입에 사용되며 기부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준비한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고,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기를 바란다” 며 “KB대한특수은행 또한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KB대한특수은행은 이날 방문한 꼬 레아 루 초·중학교에 지속적으로 도서관 만들어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창고에 그림을 그려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 약 1천여권의 책을 기부하여 도서관 개원을 지원했다. 또한 폐타이어를 활용한 굿즈 제작 및 판매금액 기부, 낙후지역의 태양광 가로등 거리 조성,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창의적인 지역 특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학습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셜러닝 플랫폼 SSL(Self & Social Learni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SL 플랫폼’은 스스로 학습방법과 콘텐츠를 선택하고 과정 및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플랫폼이다. 직무별 개인학습을 진행하고 학습노트를 공유하는 ‘셀프러닝’, 비대면 그룹학습을 진행하는 ‘그룹러닝’, 최신 콘텐츠를 학습하고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지식e-러닝’,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학습하고 학습노트를 작성하는 ‘클라우드 러닝’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플랫폼 오픈 한달 만에 학습노트 건수가 1만건을 돌파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면 연수가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원활한 학습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연수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강의 플랫폼 ‘HRD 클라우드 Now’와 그룹러닝 플랫폼 ‘HRD 클라우드 On’을 구축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디저트 카페 컨셉의 신규 매장 ‘던킨 SPC 스퀘어 강남점’를 오픈하고 해당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SPC 스퀘어 리뉴얼 오픈에 맞춰 문을 연 ‘던킨 SPC 스퀘어 강남점’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와 특별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디저트 카페 컨셉의 매장으로 던킨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은 도넛형태의 조형물에 리본이 위빙된 아트웍을 적용해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메뉴는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만나 탄생한 음료로 △던킨의 달달한 시그니처 초콜릿 음료와 찐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후 초콜릿 토핑까지 더해 트리플 초코를 완성한 ‘초콜릿 파르페 352’, △깊은 풍미의 던킨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샷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음료 위에 다양한 과자 토핑을 올린 ‘에스프레소 파르페 352’ 총 2종의 이색적인 꿀조합 메뉴를 선보인다. 음료뿐만 아니라 도넛과 아이스크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하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해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원을 상회하게 된다. 평균 임금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이다. 중흥그룹은 올해 초 인수단계에서 대우건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임금을 3년 내 업계 상위 3개사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상생협약서 상에 명시하고 노동조합과 이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임금교섭 시작 한 달 만에 조기 타결된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중흥그룹 인수 전인 2021년에는 8월 중순, 2020년에는 12월 말에야 교섭이 종결되었고 이 과정에서 모두 교섭결렬로 인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까지 거치는 등 매년 협상과정이 순탄치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조기에 임금교섭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흥그룹 인수 후 빠른 조직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